뚱뚱한데 근육량은 적은 ‘근감소성 비만’ 주의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과 근육량은 잘 알려진 대로 건강 문제와 직결된다. 비만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이 둘이 함께 병존하는 근감소성 비만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할 수 ...

한국 국민 2100만 명은 당뇨병 관리 지금 당장  시작해야

약 10년 전,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가 약 600만 명에 도달할 시점이 2050년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런데 이미 2020년에 그 수를 넘어섰다. 예측보다 당뇨병 증가 ...

뚱뚱해서 병원 찾는 환자 3만 명 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체질량지수’를 검색하면 ‘비만도 계산기’가 나온다. 그 계산기에 키·몸무게·나이를 입력하면 자신의 체질량지수(BMI)가 표시된다. BMI는 몸무게(kg)를 ...

오메가3의 새로운 발견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은 전 세계 인구 중 약 25%의 유병률을 보인다. 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

가볍게 보면 안 되는 ‘대사 연관 지방간 질환’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58세 남성 환자가 건강검진 사후관리를 위해 내원했다. 정상 체중에 허리둘레도 83cm로 정상이었고, 주 1회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셨다. 이번에 이상지질혈증과 당뇨 전 단계 판정...

빨간 풍선 스티커가 화장실에 붙은 이유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275곳에 있는 공중화장실 남자 소변기에 빨간 풍선 스티커가 붙었다. 이 스티커에 소변이 닿으면 빨간색이 사라진다. 풍선은 늘었다 줄었다 하는 방광을 의미하...

“20·30대부터 건강검진 관리하면 심장병 위험 크게 낮춘다”

대부분은 새해에 건강을 소망하지만 20·30대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을 희망한다. 그만큼 사회 환경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젊다는 것만 믿고 건강을 돌보지 않는 생활습관에 빠지면 ...

숨어있는 위험요인 경동맥 협착 [강재헌의 생생건강] 

고혈압과 협심증으로 15년 전부터 치료를 받아온 64세 남성이 이틀 전 갑자기 오른손의 힘이 빠져 볼펜을 잡기 어려운 증상이 30분간 있다가 사라졌다. 증상이 재발하지는 않았으나 ...

식후 극심한 복통 생겼다 사라지면 장간막허혈 의심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여성이 4개월 전부터 식후에 나타나는 복통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복통은 식후 15분에 배꼽 주위에 나타나 1~2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졌고, 과식하면 통증이 심해졌다. 환...

치킨 선택에 따라 건강도 천차만별 [강재헌의 생생건강]

45세 A씨는 매주 금요일 퇴근하면서 치킨을 배달시켜 가족과 같이 먹고 맥주 한잔을 곁들이는 것이 바쁘고 고된 일주일을 마감하는 큰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수개월 전 직장 건강...

K메디, 세계 관상동맥질환 진료 지침을 바꾸다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으로 대변되는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이 뛰도록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

[청도24시] 청도군, 청정 청도 만들기 토론회 개최

경북 청도군은 쓰레기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쓰레기 수거‧처리에 따른 군민 불편 해결과 청정 청도 만들기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

‘증상 없는 심근경색’ 아시나요? [강재헌의 생생건강] 

51세 남성 A씨는 3주 전부터 걸을 때 숨이 차고 누워있을 때 이런 증상이 심해졌으며, 피로감이 증가해 동네 의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흉부 방사선 검사 결과, 폐에 물이 차서 큰...

동맥을 청소하는 HDL 콜레스테롤 [강재헌의 생생건강]

54세 A씨가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총 콜레스테롤이 246mg/dl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HDL 콜레스테롤이 94mg/dl으로 높고, LDL 콜레스테롤은 126mg/dl으로...

얼굴·팔다리 이상 증상에는 즉시 응급치료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남성이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아침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해져 119 신고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은 30년 전부터 매일 한 갑 정도의...

‘21세기 신종 전염병’ 비만에 빠진 한국인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K씨는 올해 정기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당뇨병 가족력도 없고 술도 별로 안 하는데도 젊은 나이에 당뇨병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일이 바빠 운동량이 부족하고 복부...

“심혈관질환 극복하려면 ‘한국형 지중해 식단’을”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지중해 식단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연구 결과로도 확인됐는데, 2018년에도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

체지방, 엉뚱한 데 축적되면 큰일 [강재헌의 생생건강]

체지방은 콩팥·소장·대장 등 주요 장기를 둘러싸서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고,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체온을 유지하는 보온 기능을 한다. 또한 식량을 구하지 못해 굶어도 버틸...

‘10월 한파’ 속 심혈관질환 주의보

10월 들어 서울을 비롯한 대다수 지역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10월 한파’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

슈퍼푸드 ‘블루베리’, 특히 중년에게 좋은 이유는?

새콤달콤한 맛의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최근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재배 면적이 커지는 추세다.블루베리는 과거에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