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전폭 인상…지금이라도 돌아오라”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7일 오전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

[부산24시] 부산시, 통학형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부산시는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통학형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13년째 맞는 영어캠프는 학생 영어교육을 위한 부...

“이태석 신부님은 언제나 ‘좋은 친구’로 가슴에 남아 있다”

“의사가 되겠다는 신부님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로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고(故) 이태석 신부와 남수단의 인연이 이 신부 선종 ...

‘손’이 필요한 어려운 곳에 달려가는 것이 ‘이태석 정신’

“이태석 신부는 음악·스포츠를 좋아하던 학생으로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 뒤 신부와 의사로서 다시 만났을 때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선배, 우리 사이에 신부, 의사가 중요합...

[전남중부브리핑] 장성호에 태양광발전 설치 못한다

전남 장성에서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나 호수 등의 수면 위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 됐다. 장성군의회가 생태계 파괴와 경관 훼손을 우려해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금지...

[Up&Down] 수단 청년 토마스 vs 미세먼지에 흐려진 도심

UP故 이태석 신부 길 따르는 수단 청년 토마스 고 이태석 신부는 내전으로 폐허가 된 남수단에 희망을 심어준 인물이다. 이 신부는 자신을 본보기로 삼아 의사가 돼 질병으로 고통받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세월이 지울 수 없는 참 성직자의 긴 울림

“그동안 많이 사랑받아서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2009년 2월16일, 고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다. 김 추기경이 선종한 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

[차세대리더 100] ‘시골의사’ 박경철 선두

의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세 미만의 차세대 인물로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49)이 꼽혔다. 의학 부문에서 응답자 1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거머쥐었다. 의사 출신...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종교인 / 김수환 추기경은 살아 있다

올해에도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고 김수환 추기경이 첫손에 꼽혔다. 김 추기경은 군사 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의 큰 버팀목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존경받았다. 선종한 해인 2...

5년 뒤엔 수술 없이 약으로 폐암 관리

최창암씨(69)는 왼쪽 폐가 없다. 2006년 폐암(3기)을 발견하고 수술을 받았다. 그 후 재발이나 전이 없이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그는 “30년 이상 고등학교 기계과 교사로 ...

“쫄리 파더, 보고 있나요?”

흥겨워야 하건만 눈물이 난다. 아름다운 피리 선율은 오히려 애처롭게 들린다. 다큐멘터리 로 알려진 ‘톤즈브라스밴드’가 한국을 찾았다. 전쟁 폐허로 변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마을에...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그림자 길게 남은 큰 인물, 큰 울림

고 김수환 추기경이 영원한 ‘정신적 지주’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김 전 추기경은 이 해마다 실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주목...

“실직자 위한 직업학교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의 행정실장인 윤만근 신부는 천주교 살레시오회 소속이다. 19세기 성 보스코 신부가 청소년 교육을 목적으로 이탈리아 토리노에 설립한 수도회에서 기원한 살레시오회는...

가난의 덫에 빠진 그들을 돕는 최선책

고 이태석 신부의 2주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그와 관련해 새로운 소식들도 들려왔다. 외교통상부는 ‘이태석상’을 신설해 지난 11월23일 첫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이태석·석해균…‘단독 얼굴’ 16명

2010년 10월 이후 지난 1년 동안 표지에 단독으로 얼굴을 올린 인물은 모두 16명이었다.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였다. 올...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종교인] 떠나도 떠나지 않은 큰 인물 큰 그늘

이해인 수녀는 지난 2월,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를 앞두고 “그분이 이 세상에 안 계신 것이 확실한데도 우리 한가운데에 현존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라며 간절한...

“다음 대통령은 개신교인 아니길....”

정치판이 또 시끄럽다. 수쿠크 법안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이명박 정부와 국회가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더니, 급기야는 개신교계까지 이 판에 뛰어들었다. 개신교 일부 목사들이 대통령의 ...

스크린에서는 안 통했던 ‘PD 출신’ 이제야 통했다

도전의 연속이었고, 실패의 역사였다. 될 듯하면서도 거푸 쓴잔만 들이켰다. 별 수 없구나 싶을 때를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축배를 들 일이 생겼다. 한 방송 PD의 스크린 도전기가 ...

관객 1만명에 크게 웃는 작은 영화들의 생존법

한 영화가 개봉 첫 주말에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것이 극장가의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지만, 관객 1만명을 놓고 울고 웃는 영화도 있다. 대중의 관심 바깥 쪽에 놓여 있...

세상을 깨운 무한의 사랑

고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 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루 한 번 조조 상영에도 관객 30만명을 돌파했다. 2년 전 발간된 책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