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유통된 中소금…‘국산 천일염’으로 속여 판 일당 재판행

1만원대에 불과한 중국산 천일염을 국내산으로 속여 3만원에 판매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남계식 부장검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

‘국산 둔갑’ 중국산 저가 천일염, 전국서 60t 팔렸다

최근 소금 가격이 상승하는 틈을 타 값싼 중국산 천일염 60t을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월북 추정’ 뒤집은 국방부 “새로운 추가 증거는 없어”

국방부가 새로운 추가 증거나 근거 없이 2년 만에 서해 피격 공무원 ‘월북 추정’ 판단을 뒤집은 것으로 드러났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월북 추정’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정보공개에 신중 의견 피력한 국방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정보 공개 여부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방부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가 공개를 거부했던 다...

與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 TF 설치…文 책임론 제기

국민의힘이 2년 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의 수사 결과가 뒤집힌 것과 관련해 전임 문재인 정부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진상규명을 다짐했다. 전 정부의 대북 저자세로 인해 우리...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뒤집기’ 논란 일파만파…與 “文 책임져야” vs 野 “음모론”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의 ‘자진 월북’ 판단을 뒤집는 결정을 내놓았다. 이를 두고 여권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해해경청장,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명예훼손 혐의로 이번 주 경찰조사  

윤성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이번 주에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다.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가족이 윤 청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25일 시사저널 취재...

인천 삼목선착장서 해상안전사고 잇따라 발생

사람이나 화물을 싣고 바닷길을 운항하는 교통수단은 ‘여객선’과 ‘도선’뿐이다. 여객선은 해양수산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또 해양수산부가 정해 놓은 시간에 맞춰 운항해야 한다....

[단독] 검찰, 인천항만공사 사장 압수수색

검찰이 인천항 갑문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최준욱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에 대해 강제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검 형사...

인천 삼목선착장, 8개월째 여객선·도선 이중접안

인천시 중구 삼목선착장에서 642t급 북도고속페리호(여객선)와 538t급 세종7호(도선)가 8개월째 이중으로 접안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시사저널 온라인판 2021년 2월17일...

인천해경서, 삼목선착장 안전사고 대책 ‘미적미적’

인천해양경찰서가 여객선과 도선이 한꺼번에 접안하고 있는 삼목선착장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도 안전대책 마련에 미적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여객...

[단독] 해경 간부, 해사채취업체 임원과 120만원치 ‘술판’…확진 후 숨겼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A경위가 해사채취업체 임원 등과 룸살롱(유흥주점)에서 120만원 상당의 술판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전담수사반을...

[단독] 해양경찰 징계 살펴보니…성 비위에 음주운전·폭행까지

최근 6개월간 해양경찰관 32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징계사유는 성 비위와 불건전한 이성교제, 향응수수, 음주운전, 절도미수, 공무집행방해, 폭행, 직무태만 등 다양했다...

인천 삼목선착장, 여객선·도선 동시 접안…해상 안전사고 우려

인천 삼목선착장에 정기 여객선과 도선이 동시에 접안하는 바람에 두 선박이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삼목선착장을 이용하는 어민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여객...

[단독] 인천 선갑도 해역, 불법 바다골재 채취 판친다

인천 선갑도 해역에서 바닷모래를 불법으로 채취하는 바다골재업체들이 판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에 월평균 1건 이상의 바닷모래를 과적한 선박을 적발한 것으로...

인천해경은 어쩌다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나

인천해양경찰서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또 다시 휘말렸다. 인천 ‘삼목선착장~신도~장봉도’ 항로에서 여객선을 운항하는 한림해운은 최근 정부 등을 상대로 7억1200만...

인천해경, 행정소송 제기한 여객선사 ‘표적수사’ 논란

인천해양경찰서가 ‘표적수사’ 논란에 휩싸였다. 인천해경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한림해운에 대해 ‘인지수사’를 진행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천해경서가 수사...

[단독] 중부해경청, ‘코로나 해경’ 전담수사팀 구성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천해양경찰서 간부와 해사채취업체 부사장의 유착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이들이 유흥주점에서 함께 ...

여객선 항로에 도선 증선…체면 구긴 해경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은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와 ‘장봉도’에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이다. 현재 한림해운이 여객선 1척(북도고속페리호)을 운항하고 있고, 세종해운이 ...

‘北 피살’ 공무원 수색 8일째…‘시신훼손·월북’ 여전히 미궁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졌다. 해양경찰과 해군 등은 대대적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