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취업자 ‘40년’ 만에 90만 명 아래로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일용직 취업자 수가 53년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월간 기준 40년 만에 처음으로 90만 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 1조원 넘었다…車보험 사기 급증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인원은 11만 명에 육박했다.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3년 보험사기 적발현황'에...

의문의 화재와 ‘흉기 상처’ 남은 시신…경찰, 40대 용의자 체포

화재가 발생한 일용직 근로자 숙소서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시간만에 4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

1인 가구 10명 중 8명은 고독사 위험…63%는 저소득층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인 가구의 고립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 결과 10명 중 8명은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4~5명 중 1명은 ...

다방 여주인 살해하고 몸에 ‘설탕’ 뿌린 그놈…12년만에 잡았다

50대 다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시신에 설탕을 뿌린 채 잠적한 괴한이 범행 12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4일 울산경찰청은 지난 12월27일 경남 양산의 모처에서 남성 A(55)씨를 살...

이재명, 尹 ‘건전재정 적절’ 발언에 “삶 버거운데…다른 세상 사시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적절했다고 평가한 윤석열 대통령를 향해 “대통령의 자화자찬식의 인식, 발언에 다른 세상에 사시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경기24시]경기소방 '따뜻한 동행119' 사랑나눔 확산…1년 만에 지원금액 1억원 돌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웃사랑 나눔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세 번째 지원 대상자 13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 소방재난본부는 3차례에 걸쳐 ...

성인 남녀 58.3% “가족 있어도 고독사할 수 있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본인의 고독사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

“투자금으로 큰 수익” 직원 상대로 30억원 가로챈 40대 중형

인력송출회사 등을 운영하며 직원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가로챈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매일 새벽 6시, 그곳에 불법체류자 수십 명이 모인다

11월14일 오전 6시 충남 부여군의 어느 도로변. 아직 한밤중인데 가로등도 없어 어두컴컴한 거리에 한 줄기 빛이 내리쬐고 있었다. A 인력사무소 간판 위에 설치된 헤드라이트에서 ...

“돈 달라” 의붓어머니 살해 후 암매장…40대 남성 구속기로

돈 문제로 의붓어머니와 다투다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뒤 고인인 친아버지의 고향 예천에 암매장한 ...

“쓰레기봉투 들자마자 이상함 느껴” 美 유명인 아들 아내 살해 용의자로 체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의 아들로 전해져 더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13일(현지 시각) LA경찰국(...

동맹 헤즈볼라도 몰랐다? 하마스 1년 전부터 전쟁 준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미 1년 전부터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치밀하게 계획했으며, 유화적 태도로 이스라엘을 기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한동훈 집 앞에 흉기 둔 40대 남성 구속 송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와 토치를 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홍아무개씨를 구속 송치했다.앞서 홍씨는 지난 ...

‘한동훈 집 앞 흉기’ 40대男 구속기로…“내 모습, 한동훈 미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문앞에 흉기를 두고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섰다. 해당 남성은 “내 모습이 한 장관의 미래 모습”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6일 법조계에 따르...

“괴롭힌 권력자에 심정 표현” 한동훈 집 앞에 흉기 둔 40대男 구속영장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흉기와 토치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특수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42)씨에 구속영장을 ...

‘조센징’ 쓴 욱일기 들고 다니던 남성 폭행한 탈북자, 징역형

욱일기를 본 뜬 그림에 '조센징' 등 한국을 비하하는 단어를 쓴 깃발을 들고 시장을 돌아다닌 남성을 폭행한 탈북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

8월 취업자 수 26만8000명 ↑…청년층 고용률 7개월 째 하락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8000명 증가했다. 집중호우 영향으로 둔화했던 지난 7월보다 다소 증가세를 회복했는데, 증가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고물가 여파' 상반기 실질임금 1.5% 하락…2011년 이후 첫 감소

좀처럼 꺾이지 않는 높은 물가에 올해 상반기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하락세를 그렸다.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올해 7월 사업...

“중국 실제 청년실업률, 46.5%”…절반이 사실상 백수

7월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25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함께 중국을 움직이는 최고의 권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