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훔치다 걸리자 고층 베란다 매달린 40대女…특공대 투입

상습적으로 이웃들의 택배를 훔치다 체포 위기에 놓이자 베란다에 매달려 경찰과 대치했던 40대 여성이 생활고 때문에 범행했다고 주장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현재...

마침표 찍는 코로나19…5월부터 달라지는 것은?

전세계 700만 명, 국내 3만5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보고된 코로나19가 완전한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는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병원급 ...

조규홍 “의료개혁, 국민건강에 반드시 필요…흔들림 없이 완수”

정부가 의료개혁은 국민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강화 등 기존 방침에 대한 완수 의지를 거듭 밝혔다.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

지난해 보험사기 제보자 포상금 20억원 육박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관련 제보를 받고 특별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체 보험사기 제보 건수는 감소했으나 지급된 포상금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베란다로 이웃집 침입…속옷 차림으로 TV까지 본 20대

베란다를 통해 이웃집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7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A씨...

의료공백 장기화 준비…정부 “각계 의견 경청해 의료개혁 계속 추진”

정부가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면서도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각 지원사업을 연장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총선 끝’ 尹대통령 압박 나선 전공의들…“복귀? 박민수 경질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긴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난 직후 목소리를 낸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을 ...

조규홍 “현장 의료진 부담 덜겠다”…진료지원 간호사 2715명 증원

보건복지부의 공식 브리핑이 나흘째 열리지 않은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장 의료진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진료지원(PA) 간호사 2700여 명...

정부, 군의관·공보의 책임보험 가입 검토…무급 간호사 타 병원 근무 추진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투입된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등 파견 인력을 보호할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무급휴가 간호사들이 인력이 필요한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의대 증원’, 이제 의협이 대안 마련해 정부와 협상할 때 [쓴소리 곧은 소리]

4월1일 오전 11시, 많은 국민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담화문’을 보기 위해 TV 앞에 앉았다. 정부와 의료계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집단행동으로 심각한 갈등을 표출하고 있...

[남양주24시] 남양주시,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 및 ‘퍼머컬처’ 텃밭 조성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화도읍 창현리에 3280㎡ 규모의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충...

“의사 없어 이송 안돼요”…응급실 마비에 발묶인 소방관

두 달 가까운 의료 공백에 응급환자 이송을 책임지는 구급대원에게도 비상등이 켜졌다. 응급환자를 싣고 응급실 문 앞까지 가도 “의료진이 없다”며 쫓겨나고 있어서다. 구급대원들 사이에...

정부, 암 진료 협력병원 47곳으로 늘려…공보의·군의관 파견 연장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암 진료협력 병원을 47곳으로 늘린다. 또 공보의와 군의관 등의 파견기간을 연장했다.4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

전기차 포기한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만지작

최근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이번에는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 시각) 소...

尹대통령 나섰지만…‘약발’ 없는 담화에 싸늘한 의사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 담화문을 발표하며 병원을 떠난 의사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지만 현장 반응은 싸늘하다. 담화문 발표 당일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규모는 더 ...

정부 “의료계, 통일된 합리적 방안 제안하면 열린 마음으로 논의”

정부가 의료계에 과학적 근거 없는 주장만 반복하는 방식을 멈추고 합리적 방안을 제시할 경우 의료 정책에 대해 논의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2일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

의대 교수들 외래·수술 줄인다…의료계 “분노 상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인다. 의료계는 장기화되는 의료공백으로 “분노에 가까운 상태”라며 의정 갈등 해결을 촉구했다.1일부터 의대 교...

‘증원’ 강행하는 정부, ‘가운’ 벗는 의사, 쓰러지는 환자

지난 4일 김아무개씨의 아버지는 심장병이 재발해 서울 S모 병원에 입원했다. 5년 전 심장혈관이 막혀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 심장재활 치료를 받아왔으나, 다시 한 번 심장에 문제가...

[거창24시] ‘스마트 농업의 미래’…거창군, 실내수직농작 시범운영

경남 거창군은 올해 1월부터 애그테크(AgTech)를 활용한 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을 설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수직으로 층을 쌓는 방식인 수직...

‘중증 소아수술’ 보상 대폭 확대…‘고위험 신생아’ 지역 치료소 늘린다

정부가 소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고난도·고위험 수술에 대한 보상을 대폭 인상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을 열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