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끝나자마자 수사·재판행…‘의원직 상실’에 떠는 당선자들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1명이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급심에서 이미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당선된 사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

[성주·고령24시] “고품질 쌀 생산 첫걸음은 종자” 성주군, 볍씨 소독기 지원

경북 성주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별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온탕소독법...

[고양24시] 고양특례시,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경기 고양특례시는 어둡고 가파른 계단이 있는 대곡역 진입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有자녀 여성 경력단절, 출산율 하락 원인의 40% 차지”

출산에 의한 경력단절로 대표되는 고용상 불이익인 '차일드 페널티'가 출산율 하락 원인에 4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 부담이 전적으로 여성에 치우친...

[천안24시] 천안시,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머리 맞대

충남 천안시가 청년 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로 2...

[르포] 열번째 ‘미안한 봄’…세상에서 가장 슬픈 항구 ‘진도 팽목항’

“희생당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진도 팽목항. 세상에서 가장 슬픈 항구, 팽목항이 또 다시 세월호 참사 열 ...

[K-소비자 브랜드 대상] 이태훈한의원

세계 전통의학 시장에서 대한민국 한의학의 위상은 단연 정상급이다. 한의학의 의술이 인정받으면서 지역마다, 거리마다 한의원이 크게 증가했다. 늘어난 선택지만큼 소비자들이 ‘괜찮은 한...

‘늘봄학교 열풍’ 부산 학부모, 만족 62.9% 불만족 8.9%

전라남도와 함께 늘봄학교 운영 비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의 학부모들이 정책 관련 호평을 내놓고 있다. 10명 중 불만족하는 학부모는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

전공의 빈자리 메운 ‘워킹맘’ 교수 “격무에 사직 생각까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전공의 빈자리를 메우는 대학병원 교수들에게도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여성 교수들은 업무 과중으로 인해 일·가정 양립...

[대전24시] 한남대학교,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힘 보태

대전시는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운영비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김영호 “남북통신선 하루빨리 복원해야…재난발생시 北에도 필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2일 재난·재해 발생 시 협력하기 위해서라도 남북통신선 복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KBS라이프 채널 《재난안전 119》에 출연해 “남북통신선...

[경기24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자립 돕는다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apos...

여의도 입성한 조국과 이준석, 좌우에서 ‘尹 공격’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175석)과 국민의힘(108석)이 지역구와 비례 의석을 휩쓸며 1당과 2당을 차지했으나 일부 신당의 선전도 주목됐다. 특히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

‘세기의 미제’ 전처 살해 혐의 OJ 심슨 사망

전처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기의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전 미국 프로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짐 포터 미 프로미식축...

종말론 심취해…달리는 차에서 두 딸 던진 인플루언서

미국에서 동거남을 살해한 후 어린 두 자녀를 달리는 차 밖으로 떠밀어 한 명이 숨지는 참극을 벌인 점성술사 인플루언서가 개기일식을 앞두고 종말론에 심취해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로...

[부산24시] “기후변화로 30~50년 후 제주도 식생이 부산에 자리잡을 것”  

지구온난화 심화로 30~50년 후에는 제주도 식생이 부산에 자리를 잡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부산도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식물 종 유입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

‘절치부심’ 조국의 복수 시작되나…원내 3당 돌풍 현실화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현실화됐다. 창당 한 달여 만에 치러진 4·10 총선에서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에 올랐다. 조국혁신당의 원내 입성이 앞으로 여...

[르포]“그만 싸우고 일 좀” “민생 반전 희망을”…총선 민심 온도는?

4년 만에 돌아온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날인 10일. 벚꽃이 만개한 봄날씨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각 지역 투표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사저널이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의 미동초등...

‘투명 장막’에 갇힌 93만 명, 경계선지능 청년들을 아십니까

“그냥 분류번호 보고 옮기면 되는데, 이게 어려워?”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취업준비생 김재영씨(가명·26)는 얼마 전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또다시 좌절했다. 단순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