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거리의 미술가 되고파” 김대년 前 선관위 사무총장의 변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제가 사퇴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4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길 바라며 용퇴한 사무총장이...

정용화 “강박 벗어놓고 역할에만 충실했다”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전역 후 첫 복귀작 《대박부동산》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애초 드라마 제작보고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해서 스스로도 큰 도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 ...

[동영상뉴스] 새 수목드라마 대전 '붉은달 푸른해 VS 황후의 품격'

MBC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강희주)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 배우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정형돈은 필사적으로 웃겼다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완전히 하차했다. 그는 작년 11월에 불안장애 때문에 휴식에 들어갔었다. 최근 정형돈과 《무한도전》 제작진이 복귀를 논의했다고 해서 복귀에 대한 기대가 컸...

"한국드라마? 전개도 빠르고 문화도 비슷하고..."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한국 드라마는 지난 4월 종영한 KBS 드라마 다. 인도네시아 타블로이드신문 ‘빈탕닷컴(Bintang.com)’ 4월27일자는 안샤르 ...

영화인들이 외면하는 영화인의 축제

대종상 시상식이 조롱당하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대종상이 시끄러웠던 것은 과거에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남녀 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하고, 대리 수상...

에 대륙이 홀리다

신기한 광경이었다. 둥그런 탁자를 가운데 두고 한쪽에는 중국 후난TV 부총재와 PD 그리고 국제협력팀에서 나온 통역이 앉았고, 다른 한쪽에는 타이완 GTV에서 온 관계자가 동석했다...

아픈 곳 투성이 교실의 속살이 고스란히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많이 나아진다. 아이들은 감추고 어른들은 모르는, 이곳은 바로 학교다.”시청자들로부터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는 드라마 은 첫 회 첫...

강남 명문고 교장이 학교를 3류로 만든 사연

승리고등학교는 특목고, 자율고 등으로 고교 평준화가 이미 깨진 현실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서울 강북에 있는 신흥 일반 고등학교이다. 교훈은 ‘홍익인간’이지만, 강남의 명문고...

될 만한 소재 총망라해 성공한 ‘기획의 결정판’

영화 이 2백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영화를 보며 감탄하게 되는 것은, 요즘 인기 있을 만한 코드가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없는 것 없이 다 넣...

정신 없어도, 2% 부족해도 ‘로코’는 떠올랐다

복수, 원한, 치정으로 음울했던 TV가 유쾌해지고 있다. 꽃 피는 봄을 맞아 로맨틱 코미디가 대거 선을 보인다. 장나라의 , 윤은혜의 , 공효진과 차승원의 이 먼저 선을 보였다. ...

‘인종 차별’하는 방송

지난주 TV 쇼 프로그램인 에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다. 상상을 초월하는 방송 사고였다.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변신한 연예인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였다. 사고는 2PM의 택연을 소개...

문화예술의 거목들, 숲을 이루다

중앙대가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학과로는 약학대학 약학과와 예술대학의 문예창작과, 미디어·공연·영상대학의 연극과가 대표적이다. 현재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의 뿌리는 서라벌대학...

연예인은 날고 연속극은 기네

지난 몇 년간 한류 열풍의 주역이었던 ‘한류 드라마’의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해 아시아 시장을 휩쓴 을 이을 대작 드라마가 부진한 가운데 2007년 상반기 아시아권 방송 한류의 ...

'3색 섹시'로 달아오른 요정들의 전쟁

가요계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지난해 SG워너비·신화·동방신기·김종국 등 굵직한 남자 가수들의 활동에 숨죽이던 여가수들이 일제히 컴백했다. ‘섹시 스타’ 이효리를 필두로 서인영·...

'컴' 세상에도 양극화 '격량'

7.2, 8.9, 12, 12.1, 13.3, 14, 15, 15.4, 17인치까지. 현재 국내에서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노트북 LCD가 다양해졌다. 가격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리안 웨이브에서 아시안 웨이브로

반한류·혐한류·항한류 능선을 넘을 수 있는 ‘포스트 한류’의 코드를 찾아라. 이것이 한류 최전선에 있는 대중문화 종사자들의 신년 벽두 화두다. 이들은 문화 침투라는, 부정적인 뉘앙...

“우리 내부의 적이 ‘반한류’보다 더 무섭다”

산이 높아서 골도 깊은 것일까? 아시아 각국에 반한류 기류가 거세게 일고 있다. 타이완에서 맨 처음 기류를 형성했던 반한류 전선은 일본을 거쳐서 이제 중국에까지 이르렀다. 긍정적으...

“양미경씨는 민간 외교관”

한류 최고 공신은 누구일까?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한류의 적’을 꼽는 것과 함께 ‘한류 공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FNC 미디어 김의성 대표는 “한류 초기 공신은 우리도 문화 ...

한·중·일 엔터테인먼트 삼국지 시대 열렸다

“역시, 욘사마!” 지난 9월17일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은 한류 스타 배용준의 위력을 다시 확인해 주었다.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은 개봉 첫날에만 17만 관객을 모으며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