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앞둔 ‘한동훈 직속’ 인사검증단, 정말 독립할 수 있을까

법무부 산하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해 기존의 민정수석실이 했던 공직자 검증 기능을 맡기는 것을 두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탈검찰화가 되지 않은 법무부 아래 조직이 과연...

“검찰, ‘노무현 논두렁 명품시계 사건’ 공개 안해”

문재인 정부 들어와 국가정보원은 보수정권 적폐청산의 중심에 서 있다. 특별활동비 사용과 관련해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이 기소됐거나 기소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박근혜 정부의 ...

감청 98%는 국정원…여군 성폭력·차별 심각

[편집자주]‘인권’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국정운영의 기본방침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전 정부의 인권 경시 태도와 결별해 국가의 인권 경시 및 침해의 잘못을 적극적으...

부족한 ‘실탄’ ‘육탄’으로 메워라

신용카드 메우기 바쁘다.” 대통합민주신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일하는 한 실무자의 푸념 섞인 말이다. 오랫동안 당직자로 활동해온 그는 정동영 후보 캠프에서 홍보 업무를 맡았다. 몇 달...

‘당심’ 잡은 그녀들의 ‘입심’

"앞으로 대변인단은 당내 선거에 안 나간다는 조건을 달고 임명할까 생각 중이다.” 지난 3월28일 열린우리당 집행위원회의를 주재하던 임채정 의장이 얼굴 한가득 웃음을 띠며 농담을 ...

‘미니 총선’은 떼어놓은 당상

경기도에 출마한 ㄱ후보 선거사무소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도 1주일 동안 거의 손을 놓고 있었다. 지난 2월께 후보의 수행비서가 지역 신문·방송 기자 10여명에게 현금 10...

넘치는 변호사 일감이 없다

대법원과 대검찰청, 서울지검·서울고검과 서울지방법원·가정법원·행정법원이 몰려 있는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은 매년 2∼3월이면 마치 봄맞이를 하듯 부산하다. 법관 인사가 있는 동안 법...

사이버 로펌에서 시민단체까지

사법연수원 수료생 진로 선택 각양각색… 前職에 맞춰 가기도 사진설명 새로운 출발 : 사법연수원 30기 수료생 중에는 기존 선배들과 달리 자기들이 직접 미디어 전문 법무법인(정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