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학교가 비어간다…올해 입학생 ‘0명’ 초교 32곳

올해 전북지역에서 ‘입학식’이 없는 학교가 32곳에 달했다. 입학 예정 학생이 한 명도 없어서다. 전북지역 학교가 저출생과 인구 유출 현상 심화로 폐교의 위기로 몰리고 있다. 신입...

[전북교육24시] 전북교육청, ‘전북직업교육센터’ 설립 추진

전북 전주시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신산업·신기술 분야 교육과 고졸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칭 ‘전북도교육청 직업교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2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총...

수능 시험 도중 ‘휴대폰 진동’…금속탐지기로 적발해 퇴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중인 가운데 전자기기 반입 금지 규정을 위반한 수험생들 다수가 적발돼 퇴실 조치됐다. 한 시험장에선 시험 중도 포기를 선언한 한 수험생이...

[전북24시] 전북교육청, 재정 운용에 ‘비상’…교육예산 대폭 감소

올해 전북 교육예산이 정부의 교부금 감소로 크게 줄게 돼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 교육 당국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재정 수요를 억제하고 사업 재검토 등으로 세출을 줄이되,...

[전북교육24시] 전북교육청 “2025년까지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

전북도교육청은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한 미래교육 기본 계획안을 마련해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현장...

서이초 ‘연필 사건’ 학부모, 네티즌 20여 명 고소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와 관련된 이른바 ‘연필 사건’의 당사자인 학생의 학부모가 네티즌을 고소했다.1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연필 사건’과 관련된 학생의 학부모가 네티즌 20...

군산서 유서 남기고 사망한 교사…경찰 “휴대폰 포렌식 진행 중”

경찰이 군산 동백대교 아래로 추락해 숨진 30대 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배경을 밝히기 위해 휴대전화 분석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시 금동 동백대교에서 숨진 A교사(38)씨의 ...

[전북24시] “원전 오염수 방류” 전북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전북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달부터 산지 위판장 수산물에 대해 주 6회 유통 전 방사능 신속 검사를 ...

[전북24시] 서거석 전북교육감 “악성 민원엔 당당 대처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24일 “교사들이 가르치고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경감하고, 교육 현장의 악성 민원에 당당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서 교육...

한옥마을 ‘마약XX’ 간판 내리게한 초등생의 편지…업주들 “감명”

각종 마약 사건들이 속속 공론화되는 가운데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주한옥마을 상인들에게 ‘마약’이란 단어를 사용한 가게 홍보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전북 문패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다…특별법 국회 통과

전북도의 문패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28일 국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제주, 세종, 강원에 이어 4번째의 특별...

[전북교육24시] ‘폐교의 변신’ 전북교육청, 지역사회 상생 활용 추진

전북지역 폐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폐교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폐교는 40곳으로, 자체활용 24...

[전북교육24시] 전북 학교비정규직 파업 참여율 ‘19%’…급식·돌봄 일부 차질

전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대규모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 운영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2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비정규직...

[전북24시] 전북지역 노후 공공체육시설 ‘애물단지’ 전락

전북지역에서 해마다 노후 공공체육시설이 늘어나면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유지·보수 비용이 지출되는 등 재정기반이 열악한 도내 지자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북24시] 전북 농민단체 “쌀 시장격리는 임시 수습책…근본 대책 내놔야”

정부가 내놓은 쌀값 대책에 대해 농민단체가 임시 수습책이라며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26일 정부의 45만톤 규모 쌀 시장격리 조치를...

확산하는 코로나…‘제주도 수학여행’ 전주 고교생 115명 집단감염

수학여행을 다녀온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만 110여 명에 달한다.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수학여행을 다...

[전북24시] 새만금신공항 예정지서 고려청자 추가 발견…“매장 문화재 조사해야”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신공항 예정지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러한 유물이 더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며 매장 문화재 ...

[전북24시] 전북 시민단체, ‘선거 브로커’ 관련 전주시장 등 고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6.1지방선거 전주시장직 ‘선거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지역 일간지 기자, 건설업체 3곳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전북24시] ‘숙원’ 전북교육박물관 건립 청신호…문체부 ‘적정 평가’

전북 교육계의 숙원인 ‘전북교육박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적정 평가를 받으면서다. 교육박물관은 전북교육 변천사를 보여주고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9일 전...

[전북24시] 군산시장, 무연고 기초생보 사망자 ‘명예 상주’ 맡는다

전북 군산시장이 전국 자치단체장 최초로 무연고 기초생활수급 사망자의 명예 상주를 맡는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The-K 예다함상조와 플랜투스 등과 ‘무연고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