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준석 나란히 섰다…野6당, ‘채상병 특검법’으로 첫 연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4‧...

남은 친문은 20명 안팎…새 구심점 찾아 재기 노릴까

4·10 총선에서 175석 거대 1당 달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천 과정에서 부각된 현(現)주류 친명(親이재명)과 구(舊)주류 친문(親문재인) 간 갈등은 깊은 상처를 남겼...

尹 실질적 고향 충청에서도 ‘정권심판론’ 압도

4·10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풀이됐다. 특히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은 90석을 얻는 데 그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격차가 ...

보수 집결에 ‘낙동강 벨트’ 사수한 與…민주 ‘부산 1석’ 그쳤다[선택 2024]

PK(부산·울산·경남) 전역에 불었던 야권발 ‘정권 심판’ 바람이 사그라든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기대와 달리 부산에서 북구갑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전멸했다. 특히 경남에서...

부산 북갑…“전재수 54.2% vs 서병수 44.7%”[선택 2024]

요동치는 ‘한강·낙동강’ 벨트 민심…주요 격전지 전광판 [총선 D-7]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의 격전지인 ‘한강 벨트’에 이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PK(부산·울산·경남) ‘낙동강 벨트’ 민심도 출렁이는 분위기다. 최근 발...

용산발 바람에 與 텃밭 PK도 흔들흔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중원(中原) 충청과 ‘낙동강벨트’를 품은 PK(부산·울산·경남)는 이번 총선에서 여야가 수도권만큼이나 중요한 전선(戰線)으로 여기는 곳들이다. 역대 많...

‘험지 사수’ 전재수 對 ‘험지 탈환’ 서병수…서부산 북구갑 ‘낙동강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부산 민심 만만하게 보지 마래이”…총선 ‘태풍의 눈’ 떠오른 PK

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상대로 부산의 주요 격전지에서 접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낙동강 벨트’ 서...

“이재명보다 잘생겼다!”…한동훈 등장에 들썩인 PK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곧바로 경남 양산과 울산, 부산 등 PK 지역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텃밭 민심’ 훑기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

[르포] 민주당 내홍에 ‘낙동강 전선’도 흔들흔들

#1. “웅상 지역에 KTX 정차역을 만들겠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매서운 낙동강 바람이 몰아치던 2월26일 오후 2시 양산 시내에서 10여km 떨어진 동면 법기리 논두렁 옆. ...

‘유리한 판세 뒤집는 참패의 교과서’ 쓰고 있는 이재명 [최병천의 인사이트]

“선거운동에 들어갈 때, 선거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숱한 선거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여의도 정치인들 사이에서 흔히 통용되는 말이다. 총선 투표일은 4월10일이다. 공식...

與 “민주, ‘내일 쌍특검법 재표결 안 한다’ 통보…해도 너무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일(29일) 쌍특검 표결을 하기로 돼 있었는데 의총 시작 바로 직전에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지금 쌍특검 표결을 안 하겠다고 ...

민주, 이해식‧전재수‧이소영 등 10명 단수공천…임종석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8개 선거구 가운데 10곳은 단수 공천, 6곳은 2인 경선, 2곳은 3인 경선 지역으로 ...

“양지에서 떠나라”…與, ‘험지 출마 압박’에 긴장하는 중진들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의 다선 의원들에게 ‘험지 출마’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경륜과 인지도를 갖춘 중진들이 보수세가 옅은 지역구에 출마하면 당의 ‘사기’가 오를 것이란 셈법에서다. ...

한동훈, ‘중진 희생론’에 “나도 불출마…더 많은 사람 헌신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진 희생론’과 관련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

與, 중진 서병수·김태호에 ‘낙동강 벨트’ 출마 요청

국민의힘은 6일 다선 중진인 서병수·김태호 의원에게 ‘낙동강 벨트’ 출마를 요청했다.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

재계 총수 ‘떡볶이 먹방’ 역풍?…끊이지 않는 ‘동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기업 총수들과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해 이른바 ‘떡볶이 먹방’을 한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부산 민심 달래기를 위...

“님아, 그 입을 좀 닫아주오”…선거 망친 ‘망언’의 역사

#. “쎄빠지게 골목길 돌아놓으면 한방에 다 말아먹고…제발 말 좀 조심합시다!” 21일 밤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단톡방 설전’이 이어지던...

[4·10 총선 앞으로!] 양산의 문재인, 달성의 박근혜…영남 판세 존재감은 얼마나?

노무현과 문재인, 박근혜와 윤석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선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이 줄줄이 소환된다. 우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PK(부산·울산·경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