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는 지상파 예능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OTT 같은 뉴미디어가 점점 더 영향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레거시 미디어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특히 한때는 예능의 중심이었던 지상파가 이제는 유튜브 같은 채널에 주도권을 빼앗긴 ...

‘가치소비’ 공략하며 창업 정글에서 살아남은 젊은 영웅들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서 기업들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었다. 웬만한 대·중견기업들이야 카운터펀치를 맞고 휘청이다가도 특유의 강한 맷집으로 다시 일어...

‘마사지샵 의혹’ 前기자 고소한 이준석…“이재명 아들 업소와 차원이 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직 기자 허재현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성매매 의혹을 두...

‘나 혼자 산다’인가, ‘나 혼자 잘산다’인가

하루가 멀다 하고 논란이 터져 나온다. 하나가 잠잠해지면 또 다른 하나가 터져 나오면서 MBC 《나 혼자 산다》는 갈수록 ‘논란 예능’이라는 이미지가 겹쳐지게 됐다. 무엇이 이런 ...

[포토] SBS 2019 가요대전 레드카펫 빛낸 스타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BS 2019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열린 2019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한 해 동안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대...

[2019 올해의 히트 스타] 예능계, 백종원∙송가인∙유재석 빛났다

백종원 신드롬이 더 강해진 한 해였다. 작년에도 백종원의 인기는 대단했었다. 백종원에게 대상이 가지 않은 것이 2018 SBS 연예대상의 최대 이변이라고 할 정도였다. 그때가 정점...

[포토] 2018 MBC 방송연예대상

2018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혜리, 승리가 ...

[Up&Down] 전현무 vs 양진호

《Up&Down》은 시사저널 기자들이 금주의 가장 훈훈한 뉴스와 나쁜 뉴스를 뽑아 간추려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Up미혼모 돕기 1억 기부한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를 돕기 ...

《무한도전》 마친 유재석의 무한도전

유재석은 여전히 ‘무한도전’을 하고 있는가. 13년 동안 해 왔던 《무한도전》이 시즌 종영을 한 후 최근 유재석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잇따라 도전하고 있다. 그 성과와 한계는 무엇일...

‘나 혼자’ 사는 ‘미운’ 1인 가구가 바꾸는 TV 지형도

1인 가구 또는 싱글족이 많아지면서 TV도 기민하게 대처한다. MBC 《나 혼자 산다》가 이런 변화를 상징한다. 제목에서부터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을 내세운 이 프로그램...

《뜻밖의 Q》로 흑역사 함정에 빠지게 된 MBC

최근 가장 주목받으면서 출발한 신작 예능 프로그램은 바로 MBC 《뜻밖의 Q》라고 할 수 있다. 시작하기 몇 주 전부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고, 첫 회에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안 받느니만 못한 대상, '그들만의 잔치' 놀음

이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시상식일까. 매 연말만 되면 지상파 3사는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행사를 가진다. 하지만 시상식이 끝나고 나면 무수히 많은 잡음이 터져 나온다. 201...

‘국민 MC’ 유재석도 홀딱 넘어갔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유재석이 드디어 종합편성 채널(종편)인 JTBC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라고 한다. 과거 KBS에...

골방에서 아바타와 연애하는 그대는 변태?

3년째 취업을 준비 중인 정 아무개씨(29). 태어나서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모솔(모태 솔로)’이다. 새해를 맞아 야심 차게 한 소개팅에서 오늘도 ‘까인 것 같다.’ ...

외국 연예인에게 ‘된장’ 냄새가 난다

JTBC 에서 터키 대표로 출연하는 에네스 카야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나누는 토론에서 ‘거미줄의 비유’를 사용했다. “거미가 본인을 중심에 놓고 주변에 거미줄을 치듯이” 가깝고 먼 ...

박지성-안정환-이영표 맞짱 뜬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은 한국 스포츠 중계 지형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던 스포츠 이벤트에 속하는 올림픽·아시안게임·월드컵을 지상파 3사가 아닌 특...

예능 방송의 새 물결 ‘2인자들’이 떠오른다

‘예능이 강호동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설마 그럴 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주 눈에 띄는 용어가 바로 ‘포스트 강호동’이다. 한 예능인의 앞에 ‘포스트’라는 말이 ...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변한 방송, 변한 아나운서

10년 전만 해도 아나운서는 조신한 존재였다. 허리를 똑바로 펴고 앉거나 서서 손에 마이크 하나를 들고 오로지 입으로만 드러나는 존재, 심지어 뉴스 도중 누군가 난입해 “내 귀에 ...

타 방송사에까지 ‘전염’되는 전현무 효과

이른바 ‘전현무 효과’는 다른 방송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MBC에서 아나운서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의 지망생들 중에는 전현무 아나운서를 롤 모델로 삼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