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헌 코자총 대표 “영업제한 조치 부당, 집단소송 나설 것”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 그리고 완전한 손실보상이다.”민상헌 코로나피해자영업자총연합(코자총) 공동대표(69)는 지난 20일 시사저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코자총의 목표’를 이같...

16년만에 다시 불붙는 ‘행정수도 이전론’…가능성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회와 청와대 및 정부 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자는 ‘행정수도 이전론’이 나오고 있다. 16년 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나온 이후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당시...

전직 고법원장의 갑작스런 자살 미스터리

전직 서울고등법원장, 대법관 후보,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의 남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후견 법인 이사장. 화려한 이력의 이태운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겸 사단법인 선 이사장...

[Today] ‘김이수 낙마’와 국민의당의 함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헌재의 폐쇄성'이 '판결의 보수성' 만든다

12월10일, 광화문에는 촛불이 넘실댔다. 7차 촛불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기뻐하는 민심으로 가득 찼지만 "탄핵안 가결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들도 흘러나왔다....

청와대 앞마당까지 레임덕 그림자 드리웠다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집권 2년 차를 맞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모습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조금 성급하게 이야기하면 ‘레임덕’이 거론될 정도다. 세월호 및 인사 참사에 따른 ...

새 정부 ‘계륵’이 된 말 많은 이동흡

박근혜 새 정부 역시 출발선에서 ‘인사’에 발목을 잡히고 마는 것일까? 1월3일 헌법재판소장(이하 헌재소장)에 지명된 이동흡 후보자의 자질 검증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처음...

2006년 헌재 재판관 청문회 봤더니… “진짜 부실했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자신은 물론, 새누리당 역시 이후보자의 자질 논란에 대해 이미 6년 전 열린 헌재 재판관 청문회를 통과한 점을 내세워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후보자는 지...

위풍당당 ‘여풍’, 사법부 뒤흔들다

법원의 여풍(女風)은 오뉴월 서릿발보다 매서웠다. 우리나라 전체 법관 중 25.7%가 여성이다. 법관 일곱 명 중 세 명이 여성이라는 말이다. 연도별 신임 법관의 임용 비율을 보면...

교육의 중심에서 뭉친 힘 솟구치다

순천시는 교통망이 발달해 물산의 교역이 활발하다. 철도·도로가 이곳을 통과하고 공항이 가깝다. 순천시는 비록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에 지나지 않지만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

곳곳에 ‘기록’과 ‘문화’ 새기다

이화여대 출신 가운데는 역대 대통령 영부인도 적지 않다. 이희호(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이명박 대통령...

한국 여성의 기개, 두루 떨치다

1백24년의 역사, 세계 최대 여자대학, 17만7천여 동문을 자랑하는 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이화여대는 정·관계뿐 아니라 재계, 언론계, 법조계, 학계, 문화예술·체육계 등 사회 각...

‘부창부수’ 화음 빛내는 한국의 ‘파워 커플’들

세기의 연예 커플이 탄생할까. 지난 11월6일 영화배우 장동건씨(37)와 고소영씨(37)가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연예계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한국의 ‘브란젤리나...

법대 저력 여전히 막강 ‘고대경제인회’ 단합 두드러져

■법조계 요즘에는 세계화와 국제화의 물결 속에 정경대나 경영대(과거의 상과대)의 분발이 두드러지지만 예전까지만 해도 고려대를 대표하는 단과대학은 단연 법과라고 해도 무리한 말이 아...

‘그놈의 헌법’이 맞는 제헌절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6월2일 ‘참여정부 평가포럼’에 참석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 대운하 공약을 비판하다 “나도 토론하고 싶은데 ‘그놈의 헌법’이 못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

민주주의는 법의 통치이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이다. 통치권의 민주적 정당성과 자유·평등·정의의 실현이 강조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가 기관의 권한은 선거를 통해서 주권자...

도하 아시안 게임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이 드디어 열렸다. 한국 선수단의 선두에는 축구 대표팀이 있었다. 11월28일 방글라데시를 3-0으로 이겨 첫 승을 거두었다. 덩달아 박주영 골 동영상이 인...

노무현 정부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노무현 정부의 실정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무능한 정부’니 ‘오만한 정부’니 하는 온갖 원색적인 비난들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지켰던...

역시, 박근혜

3년째 독주다. 박근혜 전 대표가 이번에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65%)를 차지했다. 지난 2004년 3월23일 당 대표를 맡아 탄핵 역풍을 맞은 한나라당을 기사회생시키면서...

정계 개편이 궁금하면 '정치 2군'을 보라

국회가 바빠졌다. 10월13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국회가 바빠진 이유는 또 있다. 10월9일 있었던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실험 때문이다. 북한 핵실험은 새로운 전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