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재명, 서로 방탄…‘진짜 민주당’ 재건해 ‘상식’ 되돌릴 것”

최근 ‘이재명식 공천’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줄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진짜 민주당’을 기치로 내걸고 야권 대안세력을 자처하고 나...

“공약이요? 아직…” 與野 ‘벼락 공천’의 그림자

“공약이요? 이제부터 공부해봐야죠.”지난 28일, 공천이 확정된 A후보에게 준비 중인 공약을 묻자 이 같은 답이 돌아왔다. 그는 지역 현안에 대해선 “연고가 없어서 잘 알지 못 한...

여야, 총선 선거구 협상 타결…비례 1석 줄여 전북 10석 유지

여야가 29일 오후에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 표결과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기로 합의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

與 “민주, ‘내일 쌍특검법 재표결 안 한다’ 통보…해도 너무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일(29일) 쌍특검 표결을 하기로 돼 있었는데 의총 시작 바로 직전에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지금 쌍특검 표결을 안 하겠다고 ...

홍익표 “與,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 합의해야…전향적 태도 촉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을 향해 “15일까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위성정당 방지 제도 개선에 합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

‘조국·이준석 신당은 좀’…선거제 회귀에 힘 합치는 거대 양당?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선거제를 현행 준연동형‘에서 ’병립형‘으로 되돌리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준석 신...

‘유승민·이준석 신당’부터 ‘비명-비윤 빅텐트’설까지 거론

총선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선거판의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요 변수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

[단독]총선 6개월도 채 안 남았는데…연내 선거제 개편 사실상 무산

올해 신년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띄워 조명된 ‘선거제 개편’ 연내 성사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선거제 개정안 쟁점을 두고 거대 양당 간은 물론, 각 당내에서도...

“거대양당이 적대적 공생…위성정당 만들어 정의당 의석 도둑질”

지금 대한민국 선거제도는 ‘절반의 국민’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1등만이 당선되는 승자독식 체제여서다. 특히 정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양당의 ‘꼼수 위성정당’ 탓에 6석(2%...

與최형두 “거대 양당이 문제? 소수 정당 난립하면 정치 불안정 발생할 수도”[2023 선거제 개편]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의 여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월28일 시사저널과 만나 “민의를 대변하도록 정당 기득권의 핵심인 현행 소선거구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목...

국힘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모든 지역구 승리가 목표”

배준영(중구, 강화·옹진군) 의원이 지난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 돌아왔다. 시당위원장에 취임했던 2021년에 이어 2번째다. 그는 2022년에 치러진 2차례의 선거에서 ...

“지난 총선 중대선거구제였다면 지역구 기준 민주 127석, 국힘 104석”…원래보다 16석 잃어

지금 대한민국 선거제도는 ‘절반의 국민’에게 ‘승복’을 어렵게 한다. 현행 선거제도인 소선거구제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갖기 때문이다. 1등만이 당선되는 구조는 필...

“졸렬” “저질”…‘반말 호통’ 장제원에 여야 청년 정치인들 ‘맹폭’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이석을 두고 반말로 고함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장 의원의...

김진표 “국민 불신 높은데…국회의원 정수 마음대로 못 늘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원이 바보가 아닌데 국민 불신도 82%에서 어떻게 의원 정수를 마음대로 늘릴 수 있겠냐"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출입기자들을 대상으...

김진표 의장 “선거제 개편 반대 세력, 내년 총선서 심판받을 것”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선거제 개편 논의가 계속되는데도 반대하는 세력은 반드시 내년 4월에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정...

박용진, 의원정수 확대 반대 與에 “허경영·안철수식 포퓰리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반대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을 향해 “무책임한 태도의 극치”라고 날을 세웠다.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애초에 양당이 ...

국회의원 數 조정 ‘동상이몽’…與野 셈법 차이는?

대한민국에는 몇 명의 국회의원이 필요할까. 이 해답을 두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정수 증원’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편안을 내세우자,...

與 “국회의원 정수 증원, 절대 없다”

내년 4월 치러질 총선과 관련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의원 정수는 절대 증원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앞서 정개특위는 지난 1...

국회의원 300명→350명?… 정개특위 소위 ‘선거제 개편 3개안’ 의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17일 소위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3가지 개선안을 국회 전원위원회에 올리기로 결정했다.정개특위는 이날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를 열고 ...

국회의장·여야, 23일 선거제 개편 전원위 구성 합의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전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이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