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단위 법인세 내던 삼성전자, 올해는 ‘0원’…11조원 적자 영향

삼성전자가 올해 법인세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탓이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SK하이닉스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전체 법인세의 1...

조국이 띄운 ‘野연석회의’ 이재명의 손익계산서는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값’도 크게 오른 모습이다. 그간 ‘사법리스크’를 이유로 이 대표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 2심도 전원 무죄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 항소심에서도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다.23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남기정 유제민 부장판...

김민석, 민주 원내대표 불출마 선언…친명계 주자, 박찬대로 좁혀져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실상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4·10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웅, 與 ‘관리형 비대위’에 “낙선자 처절한 혁신 요구 외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당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자 “낙선자들의 처절한 혁신 요구를 외면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

‘대기업’ 지정 앞둔 하이브, 뉴진스 없어도 될까?

국내 엔터테인먼트 분야 대장주인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어도어의 지분 20%를 보유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독립을 추진...

조국, 교섭단체 구성에 “서두르거나 이사람 저사람 빼 오지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이 사람 저 사람 빼 오는 식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총선 후 첫 광주·전남 방문에 나선 조 대표는 23일 광주시의회...

전면전 된 ‘민희진의 반란’…하이브 주가 또 ‘털썩’

국내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가 소속 레이블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연 이틀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9시40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29%) 하락...

‘음주’에 ‘전관회유’ 들고 나온 이화영…檢 “응분의 책임져야”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이번엔 옥중서신을 통해 '전관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을 내놨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요청한 ...

머리채 잡힌 김광호 전 청장…이태원 유족 항의·오열

이태원 참사에 부실대응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됐다. 피해자 유족들은 법원에 출석하는 김 전 청장의 머리채를 잡는 등 격렬하게 항의했다....

한오섭 이어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내정…홍철호는 누구?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내정했다.이날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홍 전 의원에게 정무수석을 맡기는 것으로 마음을 굳힌 것...

與 낙선자들, 총선 패인 분석…“국힘, ‘중·수·청’ 못 잡으면 미래 없어”

4·10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했다가 패배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거 패인을 분석하고 ‘영남 정당’에서 벗어나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

TK‧보수층도 ‘휘청’…尹지지율,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

조국·이준석 나란히 섰다…野6당, ‘채상병 특검법’으로 첫 연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4‧...

한동훈, 차별화 실패로 ‘尹 심판론’에 수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이고 국민의힘의 참패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패배다.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 그대로 나왔다...

“용산이 참패 원인” “전대 룰도 바꿔야”…與 낙선자들의 ‘비토’

22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여권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당대회 규정’과 ‘당정관계 재정립’ 등을 놓고 질타를 쏟아냈다. 일각에선 대통령실을 겨냥해 “총선 참패 원인이 용산이...

4명 중 1명만 지지하는 尹대통령…심상찮은 TK‧중도 지표

4‧10 총선 이후 발표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심상치 않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한편, 부정 평가는 60...

정치권까지 참전한 ‘성인페스티벌’ 뭐길래…결국 무산

행사 참가자와 내용 적절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가 결국 무산됐다. 주최 측은 출연 배우의 신변보호를 위해 행사 중...

尹대통령‧여당, 지지율 동시 ‘최저치’ 기록…한동훈도 ‘급락’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최고로 높아 70%에 육박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윤석열 정...

‘알펜시아 입찰 담합’ KH그룹 “공정위 과징금 유감…행정소송 검토”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입찰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받은 KH그룹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18일 KH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