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자체장 부동산 신고액-시가, ‘15억원’ 차이까지

3·9 대선이 끝나고 숨 고를 새도 없이 6월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향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불과 3개월 차이다 보니 대선 흐름이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

강남구청에 홀연히 나타난 할머니…1억원 수표 기부하고 떠났다

80대로 추정되는 익명의 할머니가 강남구청을 방문해 약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3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

프로야구 멈춰 세운 ‘치맥 파티’…선수들 동선 숨겼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지인들과 숙소에서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벌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을 향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시즌 중 리그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

“아파트 보유한 서울 구청장 16명, 재산신고 가격 ‘시세 절반’ 수준”

서울 지역 구청장들 중 16명이 재산신고한 아파트 가격이 시세의 56%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행 공직자 재산신고를 ‘공시가격’으로 하고 있어 실제 재산 상황을 제대로...

제주여행 유학생 모녀 두둔했다 뭇매…정순균 강남구청장, 결국 사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데도 제주를 관광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를 “선의의 피해자”라고 두둔해 논란을 빚었던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결국 사과했다.정 구청장은 29일...

공공 기관·단체장 ‘색깔 바꾸기’ 생각대로 ‘착착’

지난 12월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실, 사무총장실, 대회의실에서 한 단체의 점거 농성이 시작되었다. 농성장에서는 ‘장애인체육인권익쟁취위원회’(이하 쟁취위)라는 이름의 단체가 ...

‘낙하산 논란’ 난기류 뚫을까

임기 3년의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이하 코바코)의 사장으로 양휘부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 유지에 영향을 미...

‘깍두기’가 돼 슬픈 대통령

사회를 맡은 김부겸 의원이 안영근 의원에게 발언권을 준 것은 사실 행사의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안의원이 당에서 가장 강하게 김혁규 총리 카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

노무현과 언론 '해빙기' 열리나

이해성 홍보수석 때의 일이다. 이수석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언론사 사주들과의 면담을 건의했다가 퇴짜 맞았다”라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당시 정무수석실에서도 비슷한 일을 추진했던 것...

정순균 전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

지난 4월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라는 제목으로 오보 백서를 발간했다.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으로서 발간 작업을 담당했던 국정홍보처 정순균 차장(사진)과 통화했다. 과거 언론 관련...

정보는 풀고, 시장은 다잡고…

허니문 기간은 딱 열흘이었다. 지난해 12월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첫 회의에서 노무현 당선자가 ‘인수위 브리핑’을 지시한 후, 유력 신문과 노당선자 사이에 또다시 팽팽한...

임채정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초장부터 사면초가에 몰렸다. 노무현 당선자에게 비판적이었던 일부 언론과 한나라당이 인수위를 집중 공격하리라는 것은 예상된 일이다. 하지만 노무현 당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