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비역들 “尹대통령, 채상병 사건 외압…직권남용”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는...

개혁 논의 끝내 보이콧한 의사단체…정부 “아직 시간있다”

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에 끝내 불참한 의사 단체를 향해 “빨리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의료개혁특위는 전체 27명의 위원 중 의사 단체 추천 위원 3...

‘증원 반대’ 집단소송한 의대생…법원서 모두 각하

전국 40개 의과대학(의대)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생 4000여 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및 배정 처분’ 소송의 집행정지가 법원에서 각하됐다. ...

보건노조, ‘의사단체 특위 불참’에 “의사 악마화?…국민 적대감 돌아보길”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에 의사단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보건노조)는 “환자와 국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보건노조는 이날...

與, 尹-李회담 의제 난항에 “민주, 선거 승리했다고 너무 거칠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 의제 선정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쟁을 하고 있다”며 “선거에서 크게 승리해서 그런지 너무 거칠다”고 지...

‘이채’까지만 논의? 이재명, 영수회담 의제로 ‘김 여사’ 올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의제를 두고 양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회담의 암묵적인 데드라인을 ‘다음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서 내...

의대교수 사직 시작…의협·전공의 보이콧 속 특위 첫 회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병원을 떠난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

의협 “사라진 의대생·전공의…5월, 경험 못한 의료대란 벌어질 것”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전공의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의대 증원을 멈춰야 한다”며 의·정 간 대화를 위한 선결 조건을 제시했다. 24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군포24시] 군포산업진흥원, 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경기 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지사화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이주호, ‘의대생 수업거부 강요’ 의혹에 “매우 충격…용납못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이 있는 40대 대학 총장들을 만나 “총력을 다해 이번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이 부총리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

[담양24시] 명품 담양 딸기 ‘죽향‧메리퀸’, 로열티 받고 첫 해외 진출한다

전남 담양군이 육성하는 명품 딸기 품종인 죽향·메리퀀이 1억원의 첫 로열티를 받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24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린도그룹 본사...

정부 “의료개혁 출항, 원점 안돼”…교수들 “침몰하는 타이타닉”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사직·휴진 움직임에 유감을 표하며 '원점 재검토'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내년도 의대 입학생 규모를 &ap...

서울대의대 교수들, 오는 30일 진료 중단…“5월부터 의료 붕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일반 환자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두 달 넘게 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 업무...

1분기 생활필수품 25개 품목 상승…설탕 18.7%↑

올해 1분기에도 생활필수품의 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수도권 유통업체 420곳에서 판매하는 37개 생활필수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의 ...

1000명? 1500명?…내년도 의대 증원규모 ‘안갯속’

대학별 의대 정원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2025학년도 각 대학의 학과별 모집 규모 확정이 5월 중순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각 대학...

이주호, 의대 40개교 총장과 간담회…“학생·교수 복귀에 총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4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갖는다.24일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

[이 계절 이 여행] 나비랑 함평 생태 여행

꽃향기 가득한 전남 함평에 나비가 찾아든다. 봄날에 춤추는 나비처럼 함평 곳곳을 여행했다.하늘과 햇빛이 여행자의 발길을 재촉하는 날, 부드럽게 등을 미는 바람을 따라 어디로든 떠나...

의료계 ‘원점 재검토’ 으름장에…尹정부 “지역의료 정상화는 국가 책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의료계가 ‘증원 백지화’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의료계 ‘원점 재검토’ ‘대화 거부’ 입장 매우 유감”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집단적 강압 행위가...

尹대통령 ‘기강’ 강조 직후…채상병 의혹 중심에 선 공직기강비서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전면에 등장했다. 총선 참패 돌파구를 모색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직기강'을 거듭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