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보호 위해 통화내용 녹음”…학교 통화연결음 바뀐다

오는 2학기부턴 전국 각급 학교에 전화했을 때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통화연결음으로 안내된다.교육부는 4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조치...

[전남24시] 김영록 지사 “화순, 백신·관광·농생명 중심지로 육성”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화순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화순을 백신·관광·농생명 분야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순군 ...

[전남24시] 이병노 담양군수 ‘선거법위반’ 영장심사 출석…“성실히 소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 군수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유...

[전남24시] 전남도, 민선7기 기업유치 1002개 ‘역대 최대’

전남도가 민선 7기 4년 동안 100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협약 규모는 27조8000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민주, 텃밭 광주·전남은 지켰지만…‘국힘 약진’에 체면 구겼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전남을 수성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이 전남에서 성과를 내고, 국민의힘이 제2당에 등극하면서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

[6·1격전지] 광양시장 선거, 민주당 “탈환” vs 무소속 “수성”

민주당 후보의 권토중래냐 아니면 무소속 후보의 4연속 수성이냐. 제철의 도시, 전남 광양 유권자들은 2010년부터 3번이나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더불...

[6·1격전지] 민주당 공천 후폭풍에 몸살…전남·북, 무소속 바람 부나

6·1 지방선거 전남·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간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현직 시장·군수들이 속속 무소속 출마에 나서면서다. ...

누가 ‘친문’을 잡을 것인가…이낙연·이재명·박원순 행보 시작

“‘비문(非文)’이 아닌 ‘비주류’로 불러 달라.”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친문(親文)’으로 분류되지 않는 한 의원실 관계자의 말이다. ‘비문’이 아닌 ‘친문 비주류’가 정확한 표현이...

‘28석’ 민주당 석권할까…호남 최종 판세는?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기세를 보이고 있다. 4년 전 ‘텃밭’ 호남에서 국민의당 돌풍에 밀려 3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던 민주당...

[전남동부브리핑] 광양보건대 총장, 조카 채용 비리로 파면

조카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해 논란을 빚은 전남 광양보건대 서모 총장이 파면됐다. 2월 취임한 서 총장은 취임 두 달째인 4월,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며 동생 아들을 합격 시켜 논란...

[전남동부브리핑] 순천시, 동천에 ‘출렁다리’ 설치 논란

전남 순천시가 동천에 ‘출렁다리’ 건립을 추진하자 지역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시가 애초 봉화산에 설치하기로 했던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동천 저류지를 ...

민주평화당에 ‘평화’는 없었다…집단탈당 현실화

민주평화당이 결국 찢어졌다. 소속 의원 14명 중 10명이 탈당을 공식화했다.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10명은 8월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민주평화당 집단탈당 본격화…비당권파 10명 떠나기로

민주평화당이 정동영 대표의 퇴진 문제에 관한 협상 결렬로 구성원 '엑소더스'(탈출)를 막지 못하게 됐다. 소속 의원 14명 중 10명이 탈당 의사를 밝혔다. 민주...

[2020총선-호남] ‘2016 녹색 열풍’ 재현될 수 있을까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아성인 호남에서 국민의당 녹색 열풍에 휩쓸려 28석 중 단 3석만 챙기는 ‘대패’를 경험했다. 충격을 받은 민주당은 이후 정부 인사 과정에서...

“승리만 승리해” 국회 행안위, 경찰청장에 버닝썬 등 부실수사 질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6월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버닝썬·제주 전(前) 남편 살해 사건 등에 대해 경찰이 부실하게 수사했다고 질타했다.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은 버닝썬 수...

‘따로 또 같이’ 광양만권의 여수·순천·광양이 손 잡았다

광양만권이라는 한 지붕 아래, 때로는 힘을 합치고, 때로는 과도한 경쟁도 마다하지 않는 여수·순천·광양 등 3개 시(市). 이들 3개 시가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민평당 vs 통합신당, '제3당' 전쟁이 시작됐다

국민의당 반(反)통합파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주평화당(민평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월28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신당 창당의 닻을 올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민평당 창당을 강하게 ...

[4∙13 총선] 전남에서도 국민의당 독주…10석 중 8석 우세

광주광역시·전북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도 국민의당이 총강세다. 전남 지역구 10석 중 국민의당이 8석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목포에서는 국민의당 박지원 후보가 56.78%를 득표해...

[인사] 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직위부여(2명)▲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이준호(전 보험조사국장) ▲불법금융대응단장 겸 선임국장 정성웅(전 상호금융검사국장)◇국실장 직위부여(27명)▲동경사무소장 고인묵...

비전향 장기수 출신 김인서씨

수구초심(首邱初心). 광주기독병원 3동 331호실에서 뇌졸중으로 투병하는 김국홍씨(73 · 광주시 산수동)는 추석을 앞둔 지금, 무엇보다도 고향 산천과 혈육이 그립다. 김씨가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