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억 어불성설…현장 목소리 들어달라” 대자보 쓴 의대 교수

전국 의대 교수의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첫날 서울대병원의 한 병동에는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의 자필 대자보가 붙었다.25일 서울대병원의 장범섭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진료실 문 앞에는...

해병대 예비역들 “尹대통령, 채상병 사건 외압…직권남용”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는...

“세탁 맡겼더니 손상된 옷이”…‘세탁특공대’ 불만 4월에만 238건

비대면 세탁 플랫폼의 간편성과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플랫폼인 ‘세탁특공대’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관련 소...

짙어지는 ‘이재명의 그림자’, 민주당의 숙제는?

4‧10 총선의 ‘승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 제의를 받아들인데 이어, 원내 지도부 역시 최측근들로 채워질 것으로 ...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2.2% 넘어설 것”

대통령실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치인 2.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

개혁 논의 끝내 보이콧한 의사단체…정부 “아직 시간있다”

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에 끝내 불참한 의사 단체를 향해 “빨리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의료개혁특위는 전체 27명의 위원 중 의사 단체 추천 위원 3...

[경기24시] 김동연,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재회…교류협력 강화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도민 소통공간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중점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지난해 10월 김 지사는 ...

이복현 “금투세 유예, 비겁한 결정”…野는 “차질 없이 시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유예 의견에 대해 “비겁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의 내년 시행을 예정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

김명수 합참의장 “北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처절하게 응징할 것”

김명수 합참의장은 25일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등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

보건노조, ‘의사단체 특위 불참’에 “의사 악마화?…국민 적대감 돌아보길”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에 의사단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보건노조)는 “환자와 국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보건노조는 이날...

“천천히 무너질 것”…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에 폭풍전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병원 안팎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민법상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4월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은 언제든지 현장을 떠날 수...

“대통령 부부 싫다더라” “당과 반대로 하니 당선”…뼈아픈 與 ‘셀프 디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0 총선 참패 보름 만인 25일 패인을 분석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했던 일부 후보들이 자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

‘이채’까지만 논의? 이재명, 영수회담 의제로 ‘김 여사’ 올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의제를 두고 양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회담의 암묵적인 데드라인을 ‘다음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서 내...

홍익표, 5월 의사일정 협의 난항에 “與, 국민 무시…국회의장 직권 남용”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월 국회 의사일정을 두고 여야 협의가 난항을 겪는 데 대해 “다수당이 법안을 일방 처리하는 것을 막고자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

[충북24시] 충북도, 충북형 저출생 대책 확대

충북도가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행복한 결혼을 지원한다...

의대교수 사직 시작…의협·전공의 보이콧 속 특위 첫 회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병원을 떠난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

‘1인 가구는 10평 원룸에만?’ 임대주택 논란에 국토부 “재검토”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제한’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10평 남짓 원룸에서만 살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

“민생 숨통” vs “혈세 낭비”…‘전 국민 25만원 지급’ 갑론을박

“자영업자들은 죽어간다. 당장이라도 지원이 필요하다.” (방기홍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대표)“‘돈 뿌리기’는 민생 지원이 아니다. 돈 버는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공기업 직...

尹, 총선 낙선자 오찬서 “헌신에 감사…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난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ISA 유치 ‘출혈 경쟁’ 시작됐다…어느 증권사 혜택이 제일 좋을까

4‧10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다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ISA 확대라는 방향성을 두고서는 여야가 이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