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후보, 檢 퇴직 후 5년 간 46억 벌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약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회에 제출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방배동 아파트 등 재산 29억원 신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두 아들 명의의 재산으로 총 29억1341만원을 신고했다.29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15억...

“한동훈 광주 오면 살해” 협박글 40대 석방…檢, 구속영장 반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누리꾼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경찰이 협박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좋은 시설서 지내길”…9살 아들 버리러 제주 온 중국인

제주에 입국해 어린 아들을 공원에 버리고 사라진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한국의 좋은 시설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는 편지를 아들 곁에 둔 채 사라졌던 것으...

“닭장 지키려고”…개에 화살 쏴 관통상 입힌 40대 재판행

자신이 기르는 닭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떠돌이 개에 화살을 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신재홍)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40...

한동훈, 총선 출마설에 “법무장관으로서 하루하루 노력하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둘러싼 총선 출마설에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제가 할 일을 더 열심히 선의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겠다”고 일축했다.한 장관은 14일 ...

이원석 검찰총장, 전라도 촌놈~PD파 대학생~열혈 평검사~‘이재명 수사’ 총지휘까지

검찰이 마침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와 동시에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면에 나섰다. 이 총장은 구속영장을 청구한 당일인 2월16일 ‘검찰총장 명의’의...

검사들 ‘줄사표’에…법무부 “결원 충원 추가 인사 단행”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급(차장·부장) 인사 이후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추가 인사를 단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윤석열 사단’이 요직을 휩쓸자 밀려난 검사들의 ...

한동훈, 검사장 인사 단행…‘尹사단’ 승진, ‘文사단’ 좌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발표됐다. 지난 정권에서 좌천을 당했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승진하는 등 요직으로 복귀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

‘尹사단’ 박찬호 지검장 사의…“검찰 순수성 왜곡돼 괴로워”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박찬호 광주지검장(56·사법연수원 26기)이 사의를 표명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 &apo...

‘검수완박’ 묘안에 경찰 힘 조절…‘윤석열식 검찰개혁’ 급물살?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면에 복귀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흔들리는 검찰 위상을 지키고자 일사천리...

‘특수통’ 세상 열렸다…‘검수완박’ 시행 전 시간 싸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임명 하루 만에 단행한 검찰 인사에서 '윤석열 사단'이 요직을 모두 꿰찼다. 모두 예견했던 바이지만, 측근 배치 수준이 과했다는 평가도 나온...

‘정치검사 출세’ 공세에 ‘文정부’로 반격한 한동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검찰 인사와 관련한 비판을 반박하며 '능력과 공정'을 바탕으로 진행했다고 자평했다. 한 장관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

尹사단, 검찰 완전 장악…대검 차장 이원석·중앙지검장 송경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하루 만에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검사들이 대거 검찰 요직을 꿰찼다. 반면 지난 정권에서 친...

한동훈 복귀하나…새 정부에서 주목받는 검찰 인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에 임명된 지 2년7개월여 만에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됐다.문 대통령이 “우리 총장님”이라고 불렀던 윤 ...

연예인 나체합성 사진 1000장 제작·유포한 男

검찰이 5개월 동안 1000여 장의 여성 연예인 나체 합성사진을 제작 및 유포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제주지검 측은 22일 제주지법 형사2단독(류지원 판사) 심리로 개...

“극단 선택하려다가”…女화장실 몰카·성폭행 미수범의 ‘황당 변명’

제주도의 한 해수욕장 여자화장실에 숨어 불법 촬영과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극단적 선택 하려던 차에 범행했다”는 ‘황당 변명’을 내놨다.15...

‘제주 변호사 살인’ 피의자, 공모공동정범으로 ‘살인죄’ 기소

지난달 국내로 송환됐던 ‘제주 변호사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아무개(55)씨가 살인교사가 아닌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씨가 단순히 살인을 도운 것이 아니라 함께 공모...

‘親정부’ 이성윤·이정수 영전했다…‘尹라인’ 한동훈, 복귀 불발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후 단행된 첫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친정부 체제'가 한층 강화됐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정수(사법연수원 26기) ...

‘반문(反文)·비야(非野)’와 교감 나누는 윤석열

검찰총장직에서 전격 사퇴하며 정계 입문을 시사한 윤석열 전 총장을 주변에서 돕는 조력자들이 누구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치권에서 연일 다양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