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 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JB금융그룹은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자사주 4만5708주를 추가 매입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매입은 지난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한 달여에 걸쳐...

30년 경력 방송국 PD가 전하는 살아있는 인문학

“가장 가깝지만 먼 존재, 우리와 살을 맞대고 매일매일 투쟁하며 사랑하는 존재인 인간에 대해 우리는 너무나 무지하다. 그래서 니체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

[인천군·구24시] 미추홀구, ‘미추 자원순환가게’ 운영 개시

미추홀구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구는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23개 주요 거점에서 매주...

김종민 “제 당선, 새미래 대한 지지 아냐…냉철한 평가 후 거취 결정”

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김종민(세종갑)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다당제 민주주의가 왜 실현되지 않았는지, 선거 전략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냉...

‘쇼핑몰 6명 사망’ 호주서 또…10대男, 설교하던 주교 흉기 공격

호주 시드니에서 흉기 난동으로 쇼핑객 6명이 살해당한 일이 벌어진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16일(현지 시각) 호주 A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시드니의 한 ...

봄철 식중독 늘어나는데…정기배송 도시락 ‘세균 주의보’

최근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식중독균 등 병원성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5개월 딸 김치통 유기’ 친모, 양육 수당도 받아 챙겼다

생후 15개월 딸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김치통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 중형이 확정됐다.16일 대법원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장자 승계는 옛말” 확 달라진 요즘 재벌가 여성들

대기업 총수 일가 3·4세들이 속속 경영 일선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과 소속 계열사 동향은 예나 지금이나 초미의 관심사다. 그런데 오너 3·4세들의 특징과 행보는 과거...

2060년 정부부채 1000조…국민연금∙건강보험 종말 올까

우리나라의 2060년 한해 국민연금 부채는 327조원에 이를 예정이다. 건강보험 부채도 388조원에 달하고, 각종 공적연금 부채만 합쳐도 1000조원에 육박한다. 폭증하는 국민연금...

비상사태 선포된 하와이…폭우로 곳곳 침수·산사태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폭우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14일(현지 시각) 하와이주 당국에 따르면, 조시 그린 주지사는 지난 11~12일 카우아이섬에 ...

건선은 피부만이 아닌 전신 질환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 질병이다. 유병률은 인구의 2~3%로 알려졌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피부 ...

엔씨소프트 부활 위해 박병무 소환한 ‘택진이형’의 노림수 [권상집의 논전(論戰)]

엔씨소프트와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게임의 대명사와 같다. 게임 업계 1위 기업은 아니지만 게임산업에서 엔씨소프트의 존재감에 비견되는 기업은 없다. 대표역시 1997년 엔씨소프트를...

3번 넘게 찍어준 국회의원, 우리 지역 경제 살렸을까?[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 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K-소비자 브랜드 대상]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인 야구, 그 야구의 미래를 길러내는 중심에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있다. 야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공습 개시…중동, 확전의 위기에

이란이 13일(현지 시각) 밤 이스라엘에 무장 무인기(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보복을 개시했다. 이스라엘이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

진품 보증 못 하는 의혹의 보증서들 판친다

미술품을 거래하는 사람 대다수는 ‘위작’임을 알면서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공연히 시비에 걸려들기 싫어서다. 한번은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중국 고미술품을 구입한 사...

박지원 “尹, 국민의힘 탈당 후 거국내각 구성해야”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3일 박 전 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삼체》가 끄집어낸 화두, 다음 세대를 위한 나라는 없다?

중국의 촉망받는 천재 물리학자 예원제(진 쳉)는 국가가 극비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프로젝트 목표는 지구 밖 생명체와의 소통. 오랜 시간 교신을 시도해온 예원제는 드디...

‘청년’이 사라진 총선에서 청년층의 표심은 어디로? [임명묵의 MZ학 개론]

4월10일, 드디어 2024년 상반기의 정치 일정을 지배했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큰 이번 선거의 결과는 예상 외로 4년 ...

네타냐후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4월1일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다. 건물 안에 있던 다수의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관계자가 목숨을 잃었고 특히 테헤란과 친이란 무장단체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