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중고차 시장, ‘부활차’가 활개친다

# 지난 7월 직장인 최윤호(29)씨는 온라인 중고차매매 사이트에서 2007년식 NF쏘나타 1대를 구매했다. 연식이 오래된 구형 모델이었지만 가격이 180만원으로 저렴했다. 무엇보...

헌 차 줄게, ‘싸게’ 새 차 다오

정부는 지난 4월13일 자동차 내수 판매의 활성화, 부품 산업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한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방안의 골자는 1999년 12월31일 이전에 등...

이웃 이어주는 ‘정보 보따리’

‘어항 3자짜리 3년사용 구18만 매7만’ ‘소니 워크맨 1년사용 구31만 매17만’ ‘아기유모차 2만원선에서 삽니다’ ‘트럼펫 10만원이하 삽니다’ ‘프라이드DM 87년형 에어컨...

중고차값 ‘바닥세’

불황의 늪에서 잠자던 중고차 시장이 봄바람에 깨어나고 있다. 특히 차가격은 걸프전 여파로 현재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을 정도로 바닥세여서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이 적기인...

새차 못지 않은 유망한 수출품

“중고자동차라하면 못쓰게 된 차를 생각하더군요. 따져보면 출고된 시점부터는 모두 중고차 아닙니까?” 중고차를 동남아에 수출하는 회사 ‘노마랑’ 대표 金龍培씨의 불만 어린 목소리다....

때와 장소 안가리는 ‘자동차 도둑’

지난 10월10일 서울 서초경찰서 앞마당에서는 증인 환시리에 한편의 ‘진기명기’가 공개됐다. 이 경찰서 형사계 강력반 소속 형사들은 자신들이 잡은 차량절도범의 ‘시범’을 통해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