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철들면 못 하는 것 많아…늦게 철들고 싶다”

배우 류준열(37)이 영화 《외계+인》 2부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이다. 그사이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로 33...

절치부심으로 돌아온 시원한 액션 《외계+인 2부》

전편의 부진을 디딤돌 삼은 도약이 될 수 있을까. 2022년 7월 개봉했던 《외계+인》이 2부로 돌아왔다. 그사이 속편을 새로 찍은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연이어 촬영한 분량을 2부로...

김희선 “데뷔 30년, 계속 도전하는 배우 되겠다”

배우 김희선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올여름 숨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주에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여름 특수’ 공략 나선 영화계, 무더위 식혀줄 작품은?

7월26일 하루에만 1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환경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도시침수법 제정안과 하...

한국 영화 6파전, ‘윈-윈’일까 ‘제로섬’일까

총 6편의 한국 영화가 올여름 영화시장에 등판한다. 일명 ‘BIG4’로 불리는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두 편의 영화가 더 합류했다. 등장을 예고한...

마석도 형사의 ‘주먹이 온다’

2017년, 한국은 《범죄도시》를 만났다. 악랄한 범죄자인 장첸(윤계상) 일당을 시원하게, 말 그대로 ‘때려잡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한국 영화에 등장한 순간이었다. 68...

[키워드 뉴스] 몸값

국내 OTT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이 4월19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가 칸 ...

[창원 24시] 영상산업 활성화 노력, 개봉 영화로 결실

진해 로케이션 제작지원 영화 ‘창밖은 겨울’에 이어 ‘카운트’ 곧 개봉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0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장편영화 부문 선정작인 ‘카운트(감독...

이서진 “화 많은 매니저 역, 메소드 연기 힘들었다”

배우 이서진이 연예인 매니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

유해진 “알고 보면 나도 액션배우!”

예능을 비롯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해진이 이번엔 액션배우로 돌아왔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

《공조2: 인터내셔날》 추석 극장가 빈집털이 할까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추석 차례상에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것들이 있다. 송편과 과일, 전 같은 음식들. 매해 만나는 익숙한 상차림이다. 익숙한 맛이기도 하다. 2017년 개봉해...

《범죄도시2》, 팬데믹에 메말랐던 영화계의 단비가 되다

강력반 형사는 조폭과 함께 충무로를 먹여 살려온 직업 중 하나일 것이다. 이 분야의 거성 중 하나가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1993)다. 부패 경찰 조형사(안성기)와 원칙주의 신...

김남길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한 고민 많았다”

‘대상 배우’ 김남길이 귀환했다. ‘전매특허’ 코믹 액션이 아닌 장르물이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

호평이 있고, 혹평이 있고, 다행히 논쟁도 있는 영화 《승리호》

과장 조금 보태, 우주는 영화가 가장 오랫동안 흠모해 온 공간이다. 세계 최초의 SF영화로 평가받는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세계 여행》(1902)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담아낸 영화...

송중기 “찌질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그가 등판한다. 영화 《군함도》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다사다난했다.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슈 그 자체였고, 잔인하리만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루머들의 시간이었다. 최근엔 열...

코로나19로 새롭게 짜인 여름 극장 흥행판

코로나19 팬데믹이 영화시장에 안긴 충격은 엄청나다. 영화 촬영 중단이 속출했고, 각종 영화제의 오프라인 개최가 무산됐으며, 극장가는 얼어붙었다. 극장이 입은 타격은 특히 심각하다...

2020년에도 한국영화는 ‘레디, 액션!’

2019년은 여러모로 기록적인 한 해였다. 한국영화사 100년에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을 꼽자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손세이셔널’ 손흥민, 광고판에서도 ‘슈퍼손’으로 날다

역시 ‘슈퍼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

영화 《악인전》, 뻔할 것이라는 예상은 버려라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악인전》의 영어 제목이다. 이는 영화의 인물 구조를 한눈에 제시한 제목이기도 하다. 조직폭력배 두목 장동수(마동석),...

영화 《극한직업》 장형사로 돌아온 배우 이하늬

이하늬가 홈런을 쳤다. ‘다 내려놓은’ 덕에 영화 데뷔 8년 만에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느낌’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영화 속 이하늬는 민낯에 볼살을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