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끝’ 尹대통령 압박 나선 전공의들…“복귀? 박민수 경질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긴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난 직후 목소리를 낸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을 ...

'지지부진' 강남 유일 관절전문병원의 “1만여 건 대리수술” 혐의

2021년 ‘대리수술’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서울 서초구 연세사랑병원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1년 반 넘게 지지부진한 상태다. 압수수색 이후 1년간의 경찰 수사 끝에 대리수술 ...

마트 노조, ‘평일 의무휴업’ 전환에 강력 반발…“강행시 대규모 집회”

대구, 청주, 서울 등 전국적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이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두 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인 부산 지역에서 대형마트 노...

[단독]‘성폭행·돈상납 의혹’ 前 다이빙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정지 3년’ 중징계

시사저널의 2023년 12월1일자 보도와 관련해, 조우영 전 인천시청 감독이 인천시체육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사저널 취재 결과,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월31일 ...

라임·옵티머스 후폭풍이 바꾸는 증권가 기상도

2019년 라임·옵티머스 펀드에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지 4년 만에 사모펀드 판매사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제재가 일단락됐다. 금융위원회는 11월29일 제21차 정...

[단독]“다이빙 국가대표 지도자, 미성년 선수 성폭행하고 상습적으로 돈 상납받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지도자인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이 다이빙 국가대표인 A씨를 미성년자일 때 성폭행했으며, 십수 년간 인천시 초·중·고와 실업팀 다이빙 선수들에게 돈을 상납받아 왔다는...

전장연 “박경석 대표 체포 불법” 인권위 진정 제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박경석 대표 체포 과정이 불법적이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전장연은 28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

“즉시 출당해야”…국힘 서울시의원, 최강욱 ‘암컷’ 발언 인권위 진정

이종배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시의원이 '암컷'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한 출당 등 재발방지 대책을 권고해 달라는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접...

[단독]마약총책 옥중 인터뷰 “연예계-재벌가- 화류계가 주요 고객”

또다시 ‘연예인 마약 사건’이 터졌다. 인천경찰청은 배우 이선균씨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유흥업소 여실장,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 등 5명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 이 밖...

전청조 체포, 시그니엘·母 압수수색…남현희도 前연인 고소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전청조(27)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남씨도 전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서울 송파...

경찰청장 “전청조 엄정 수사”…남현희 ‘강사 성폭력 묵인’ 처벌엔 난색

윤희근 경찰청장이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와의 재혼 준비 과정에서 각종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청조(27)씨의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3...

한동훈 집 앞에 ‘칼·토치’ 두고간 40대男…3일 만에 체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문 앞에 흉기를 두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한 장관이 거주중인...

檢, ‘정진석 실형 선고’ 판사 진정건 종결…“혐의 인정 안돼”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1심 담당 판사에 대한 진정 사건을 종결지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불륜 폭로’ 아내 협박한 남편 유죄…法 “직장에 알려지면 회복 불능”

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외도 사실을 직장에 알리겠다며 협박한 남편이 유죄를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5)...

“경찰, 日대사관 항의방문 대학생 폭력진압”…인권위 진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체포됐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의해 과잉 진압됐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이 제기됐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

민주, ‘오염수 저지’ 위해 유엔인권이사회에 진정…“尹정부 日 대변인 노릇”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와 관련 해양 투기를 저지하기 위한 유엔인권이사회 진정서에 서명했다.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

SM 시세조종 의혹 단서 잡았나…이복현 “실체 규명 자신있어”

금융당국이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매입 과정에서 제기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 금감원...

성매매 후 “성폭행 당했다” 신고...검찰, ‘무고’ 엄정 대응

합의 성매매를 했음에도 성폭력으로 고소하는 등 무고가 잇따르자 검찰이 상습·음해성 무고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내놨다.부산지검은 올 3월 성매수자를 성폭력범으로 허위 고소한 ...

인천 ‘건축왕’ 딸 회생신청에 분통 터뜨린 피해자들

인천 일대에서 다수의 전세사기 사건을 벌인 혐의를 받는 일명 ‘건축왕’의 딸이 개인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법원의 기각을 촉구했다.안상미 미추홀구 전세사기 대책위원...

‘SG 사태 핵심’ 라덕연 체포까지 검찰 수사 ‘A to Z’

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호안투자자문 대표가 검찰에 체포됐다. 라 대표의 자본시장법상 시장교란행위 등의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