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김길수 도주 관련’ 구치소 직원 4명 중징계 요구

법무부가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의 도주사건과 관련해 당시 구치소 담당 직원들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23일 법무부는 “수용자 계호를 소홀히 하고 적절한 사후조치를 하지 ...

與, ‘부산엑스포 물 건너가’ 발언한 김한규 윤리위 제소

국민의힘은 17일 새만금 잼버리 사태와 관련 ‘부산 엑스포 유치는 물 건너갔다’고 발언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전봉민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

올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47건…‘지인면접’ 등 4건은 수사의뢰

올해 전국 공공기관 전수조사 결과 총 47건에 달하는 채용비리가 적발됐다.정부 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은 지난 2~10월 총 12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

“자식팔아 장사” 김미나 시의원, 윤리특위 회부…제명 가능성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을 향한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김미나(53·비례) 국민의힘 창원시의원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경남 창원시의회는 21일 오후에 진행된 제1...

“막말 정치 끝내야”…정의당, 권성동 징계요구서 제출

정의당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막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3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징계요구안을 제출한 직후 취재진들과 만나 “막말...

‘조국 징계 보류’로 시효 만료…교육부, 서울대총장 징계 요구

교육부가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에 대한 경징계를 서울대 학교법인에 요구하기로 확정지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수사 대상 교원 2명의 징계요구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일부 사안에...

‘인사부터 징계까지’ 경찰 통제 본격화…‘정치 경찰’ 우려 수면 위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행안부 내 경찰 지원조직 신설' 등이 담긴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정부의 경찰 통제가 본...

‘30일 출석정지’ 김기현 “윤미향·최강욱·박완주부터 제명하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징계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과정에서 김 의원이 법사위원장석을 점거해 회의를 방해했다는 이유...

[남양주24시] 남양주시, 경기도 징계에 행정소송…“부당 징계 맞서겠다”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시 공무원 징계요구와 기관 경고조치에 맞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2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가 지난 9월 처분한 남양주시 기관경고 및 공무원 16명 징...

5일 지나서 징계 못한다?…구미시의회 특권 논란에 지역사회 ‘부글’

토지 투기와 이권개입 의혹에 휩싸인 경북 구미시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구미시의회 회의 규칙 상 단 5일에 불과한 징계시효의 소멸로 반려되자, 지역 사회에서 특권 논란이 이어지고 ...

징계 전권 쥔 추미애…윤석열 더 세게 흔든다

현직 검찰총장이 직무에서 배제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윤석열 총장이 직무배제되면서 검찰 수장 자리는 '공석'이 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

‘수사권 조정’ 반기 든 문무일 검찰총장…거센 후폭풍

여야 4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데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여권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경찰은 문 총장 주...

[인터뷰] 처음 언론 앞에 선 군 내부공익제보자 민진식 전 대령

민진식 전 대령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섰다. 지난해 8월 전역한 지 반년 만이다. 그는 2012년부터 ‘육군훈련소 증식빵 입찰 비리’ ‘PX 납품 비리’ ‘밀리토피아 입찰 비리’ ...

정두언 “나경원, 표현 지나쳤다…국회 경색 오래갈 듯”

정 전 의원은 이날 시사저널TV 《정두언의 시사끝짱》에 출연해 "나 원내대표가 자신의 콘텐츠, 자신이 갖고 있는 정치적 방향을 제시할 좋은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놓쳤다"며 이 같이...

배종찬, 나경원 발언에 “인사이더 되려다 아웃사이더 될 수도”

여론 전문가인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이 3월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지지층에게 박수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칫 잘못하...

[사고 공화국③] 제천화재참사, 상처는 봉합됐는가?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그리고 올해 1월 경남 밀양에서 두 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총 74명의 시민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안전점검 부실, 초동대응 실패 ...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토석채취를 부당하게 허가해 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토석채취업체 두 곳이 사실상 ‘같은 사업자’임에도 고흥군 담당 공무원들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만 거치게 ...

‘군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검찰 권한 축소와 딴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군(軍) 사법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와 청와대가 경쟁하듯 한 달 사이에 각각 개혁안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2월 고강도 군 사법개혁안을 추진하겠...

20대 국회 징계 ‘0’건, 18·19대도 단 ‘1건’에 불과

‘국회법 제25조에 따라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하며,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높은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지녀야 한다. 그러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에 ...

야릇하게 내질러놓고 속으론 ‘키득키득’

박정희 대통령(5~9대)의 유신 시절, 대통령에 대한 가장 큰 막말은 ‘박통’이었다. ‘박통’은 불경(不敬)과 동일시됐다. 박정희 대통령의 여섯 자를 두 자로 줄인 것에 불과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