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살림’에 흉물로 덩그러니…광주 신양파크호텔 혈세낭비 논란

22일 오후 3시 30분쯤 광주 동구 국립공원 무등산 자락 옛 신양파크호텔은 철문으로 굳게 잠겨 있었다. 시민들 출입을 막은 문틈에는 상수도 요금통지서 등 각종 우편물이 꽂혀 있었...

[단독] 김광진 광주시부시장, 내년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

그동안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직답을 피해왔던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내년 4월 총선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다. 총선 준비를 위해 이달 말쯤 부시장직 사임이 유력시된다.(시사저널...

광주시 임명직·산하 기관장 자리는 정치인 스펙쌓기용?…또 중도사퇴

광주시 정무직 인사와 산하 기관장이 잇따라 사퇴해 ‘공직 경력쌓기용’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최근 갑자기 사임 의사를 표명하면서다. 김성환 전 광주환경공단 이사...

광주시 vs 시민단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 놓고 ‘공방’

광주환경공단 신임이사장 내정을 놓고 시민단체와 광주시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는 강기정 시장 측근의 측근인사를 챙겨주는 보은인사라고 주장한다. 반면 광주시는 무책임한 ...

[단독] 광주시 고위직, 5·18 전야제에 ‘술판’ 참석 논란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때 행사장 인근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술자리 참석이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추모 분위기에 역...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나주 반발 확산…지역갈등 불씨되나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대해 갈등의 불씨로 작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 정치권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다.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군불을 때고 새 원장 공모 절차가 중단되면서 ...

‘헤어질 결심?’…광주전남연구원, ‘2개’로 쪼개지나

광주시와 전남도 간 상생의 상징인 광주전남연구원이 조만간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등 ‘2개 연구원’으로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6기 당시 상생 협력 차원에서 통합 출범했으나 ...

광주 시민단체 “국가주도형 쇼핑몰 말장난이었나…국민의힘 사과하라”

국가 주도형 복합쇼핑몰에 9000억원의 국가 예산을 지원해달라는 광주시 요청에 난색을 보인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자치21은 20일 성명...

“광주 떠나라”…재난영화 현실판 보여준 ‘현대산업개발’ 퇴출 위기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사고의 여파로 HDC현대산업개발(현산)가 지역 주택과 건설 시장에서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 불과 7개월 사이 광주에서만 두 번이나 일...

[광주24시] 광주시 “12세 이상 모든 시민 백신 접종해 달라”

일상 회복 1단계 첫 달인 11월 광주 월간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률 제고와 취약 시설 방역 강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11월3...

[르포] 호남에 부는 ‘이재명 바람’…전략적 선택 관망 중

내년 3월 대선과 관련해 호남 민심은 현재 친(親)이재명으로 좀 더 기울어져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언뜻 대세론을 형성해 가는 모습이다. 현재 민주당 유력...

이용섭이 던진 ‘광주·전남 통합’ 논의 본궤도에 오를까

이용섭 광주시장이 전격적으로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을 제안해 파문이 일고 있다.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본격적으로 논의됐다가 전남도청 이전론에 밀...

광주시-시민단체 ‘시정평가’ 놓고 정면충돌

광주시와 시민단체가 민선 7기 반환점을 돈 이용섭 광주시장의 시정 평가를 두고 정면충돌했다. 6월 29일 오전 민선7기 시정 2년을 평가하는 양측의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렸다. 기자...

[현장에서] 그렇게 ‘혁신’ 외쳤는데…‘등잔밑’ 놓친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의 자존심이 확 구겨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을 유출한 사람이 이 시장 비서관으로 밝혀지면서다. 비서의 공문 유출 사건...

총선 다가오자 ‘출판기념회 정치’ 봇물

총선은 출판기념회와 함께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출판기념회는 출마예정자들이 자신의 얼굴과 정치철학을 알리는 자리이자, 세 결집과 후원금 모금이라는 3박자가 들어맞는 정치 행사로 평...

[현장에서] 입방아 오른 이용섭 광주시장 리더십

최근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역출신 정관계 유력인사들을 시 유관 기관장에 임명한 것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 번진 파문이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기세다.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

‘올드보이’ 박광태, 광주형 일자리 대표 자질 논란

박광태 전 광주시장의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초대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의 강권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수용하는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 또 낙마하나

광주시의회가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공공기관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시행된 이래, 적격과 부적격 판...

이용섭 광주시장 ‘캠프·특정인맥 챙기기’ 논란

민선 7기 이용섭호(號)의 공공기관 인사가 ‘코드·보은인사’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이용섭 광주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공직유관단체 기관장 인사 키워드가 ‘함...

윤장현의 ‘어이없는’ 추락···‘시민운동 대부’ 빛을 잃다

광주 시민들은 시민운동가 출신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광주의 위신을 더 이상 깎아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