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만에 환호에서 탄식의 대상으로 바뀌어버린 ‘남미의 트럼프’

‘남미의 트럼프’라 불리며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55.65%의 득표율로 새 대통령에 당선된 하비에르 밀레이. 극우 자유경제주의자로 혜성처럼 정치판에 나타나 고성과 기이...

개혁신당 ‘김종인 공관위’ 출범…이신두·함익병·송시현 등 합류

개혁신당이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이후 4·10 총선에 나설 후보자를 찾을 공천관리위원을 모두 선임, 공관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개혁신당은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명의 공...

잼버리 ‘K팝 콘서트’도 미뤄졌다…폐영일인 11일로 연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문화 교류의 날’인 6일 열릴 예정이었던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폭염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연기됐다. 콘서트는 잼버리 폐영식이 개최되...

《엘리멘탈》, 승승장구하던 시절의 픽사가 아니네

‘6500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 지구를 피해 갔다면?’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공룡과 야생 인간의 우정을 그려냈던 《굿 다이노》의 피터 손 감독이 《엘리멘탈》에 착륙해 세...

공기 청정과 유엔이 무슨 상관?...살인 부른 코인의 무리수

3월29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일어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중심에는 암호화폐 퓨리에버 코인이 있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월3일 핵심 피의자 이경우(35)에 대해 “피해...

‘김연아 후계자’ 유영·김예림·이해인 말고 또 있다

김연아. 국내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절대 지울 수 없는 이름이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 김연아가 국내에 남긴 것은 올림픽 메달만이...

[김해24시] 김해시, 낙동강권역 정주형 관광지로 조성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권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도 테마파크(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인프라를...

요기패스로 재도약한 요기요, 진짜 시험이 시작됐다

음식 주문을 앱으로 하는 시대에 이어 배달앱을 구독하는 시대를 연 것은 요기요의 성과였다. ‘구독’이라는 키워드는 요기요에만 존재하기에, 슈퍼클럽부터 요기패스에 이르는 배달앱 할인...

당신은 지방선거 때 누구를 찍었는지 기억하는가

2021년은 지방의회가 새롭게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2022년에는 새로운 의회를 구성하게 되는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의 지방의회에 대해...

[울산24시] 긴급재난지원금 마트·식당에서 많이 썼다

울산시민들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절반 이상을 장보기와 외식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래통합당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지...

[시끌시끌 SNS] ‘보니하니’ 이제 못 보니

EBS가 논란을 빚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12월12일 결정했다. 방송에 출연 중인 개그맨 최영수와 박동근이 미성년 출연자 채연에게 폭행·욕설을 했다...

‘보니하니’ 미성년자 폭력‧성희롱 논란에 제작진 사과

어린이 예능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SNS 생방송을 하는 도중 일부 출연진들이 미성년자인 진행자를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성희롱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한 것이 전...

[포토]글로벌 아이돌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 무대

2018년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로 데뷔한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

[포토뉴스] 한일 합작 아이즈원, 아이오아이-워너원 잇는 국민그룹 오늘 부터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아이즈원(IZ*ONE) 첫 번째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아이즈원 맴...

넘쳐나는 대선 공약, ‘돈 걷는 법’만 쏙 뺐다

5명의 대선후보가 참여한 토론회의 두 장면이다. #1. 4월23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선후보 TV토론회 “일자리 대책에 대한 책임 있는 예산구조가...

[이영미의 생생토크] 기보배, “IOC 선수위원 당선 승민이 오빠 보며 또 다른 목표 갖게 됐다”

올림픽이 끝난 후 미디어들은 메달리스트들 섭외 전쟁에 들어간다. 그중 리우올림픽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한 양궁 대표팀 선수들은 섭외 대상 1순위이다. 그들은 귀국 후 방송사는...

대구·경북에 ‘최경환 예산’ 쏟아진다

이명박 정부 당시 “경북 동해안에 노났다”던 한 여당 의원의 말은 올해 예산 정국에서도 유효하다. 대구·경북(TK) 지역은 내년 예산 배정 과정에서 우선순위에 올랐다. 다만 예산을...

한의학 선봉에 서고 문학·스포츠도 ‘활활’

경희대는 한의대 덕에 가장 확실한 명성을 얻었다. 1970년대 말 경희대는 몇몇 과의 입시 성적이 전통 있는 명문 사립대를 앞지르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의대...

해도 너무한 ‘앉아서 돈 먹기’

당대기업 오너가 자녀 이름으로 작은 회사를 만든 뒤, 계열사들의 일감을 몰아주어 이 회사의 성장을 돕는다. 이후 매출이 늘어난 회사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자녀가 막대한 시세 차익을...

채이배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

경제개혁연구소는 지난 5년 동안 재벌의 부당 거래 실태를 연구했다. 연구 성과는 2년마다 보고서 형태로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경제개혁연구소가 발표한 네 번째 연구 보고서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