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점프…경찰, 외국인 2명 추적

부산 해운대 초고층 건물인 엘시티에서 외국인 2명이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려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1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외국인 남성 2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경기24시] 경기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 수립

경기도가 올해 예산으로 '도시하천 침수방지대책 등 수립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해 상반기 용역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월15일 시행 예정인 '도...

[인천24시] 항공테크기업 숨비, 아덱스 2023 참가

항공테크기업 ㈜숨비가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아덱스 2023에 에어택시인 파브(개인항공비행체‧Personal Air Vehicle) 2세대 기체를 전시한다...

김태우 “‘이재명 구하기’가 강서구민과 무슨 연관? ‘속전속결’ 성과 내겠다”

‘총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10월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직전 강서구청장이었던 김태우 후보가 다시 국민의힘 깃발을 들고 나섰다. 김 후보는 21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경쟁자...

‘순옥적 허용’ 한계일까…《7인의 탈출》이 만든 뜨거운 논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방송 첫 주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복수의 항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드라마의 자극적인 장면들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높다.《7...

‘순살’ ‘닭장’ 건축에 환멸 느낀 2030, 英 천재 건축가에게 열광하다

“평균수명 30년짜리 건물을 짓는 것, 지루한 건물을 다른 지루한 건물로 대체하는 걸 멈춰야 한다.”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천재 디자이너 겸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

“日 기업이 만든 반도체, 중국·한국 등 거쳐 러시아 유입”

일본 기업이 제조한 반도체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출 규제를 받는 러시아에 제3국을 경유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경유지로는 중국과 한국 등이 꼽혔다.19일 니혼게...

[인천24시] 재외동포청 출범…인천시, ‘1000만 도시’ 비전 선포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재외도포청이 개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각종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외교부는 이날 송도부영타워 34~36층에서 재...

여의도 금융가 높이규제 사실상 폐지…용적률 1200% 마천루 선다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중심지 내 혁신 디자인 건축물에 용적률을 1200% 이상 완화하고 높이규제도 사실상 폐지한다. 이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24일 서...

압구정 재건축 특혜 논란…서울시 “공공기여 10% 완화 동일”

한강변 압구정 아파트 단지의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하고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을 완화하면서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실현을 위한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LH,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시행사와 협약 ‘해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라시티타워 민간사업자인 청라시티타워㈜에게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LH는 청라시티타워㈜와의 소송에 대비하면서 조속히 사업을 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LH...

대전 선화동 초고층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 12월 9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견본주택을 12월 9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

“롯데·신세계 이중잣대 적용 안 돼“…10년 이상 방치된 센텀C부지

신세계그룹이 기업 사정 등으로 부산 해운대구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유휴 부지 개발을 10년 이상 미루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이 부지에 건물이 들어서면 지역 고용효...

[단독] 권익위 주문에도…인천경찰청, 옛 롯데百 42층 신축 반대 고수

인천 남동구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사업과 관련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주문에 인천경찰청이 ‘추후 합리적 의견을 제시하겠다’...

[르포] 건설폐기물, 철거→소각·재활용→매립까지

9월21일 오후, 인천 중구에 있는 건물 철거 현장. 1000여 평(3305.6㎡)의 현장에서는 막바지 철거 작업이 한창이었다. 기존 대형 상가는 허물어졌다. 그 자리에는 건축물에...

상반기 폐기된 돈 1조1500억…쌓으면 에베레스트산 6배

올해 상반기에 화폐(지폐+동전, 장 단위로 통일) 약 2억 장이 훼손 또는 오염 때문에 폐기됐다. 손상화폐를 낱장씩 위로 쌓으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의 6배, 우리나라 초고층...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 발표에 현대차 UAM 사업, 급가속 밟나

서울시가 용산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며 개발을 본격 예고하고 나서면서 현대자동차가 주목받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조성하면서 용산역 인근에 UAM(Urban Ai...

[6·1격전지]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 “대대적인 도시정비로 지역경제 되살릴 것”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 그가 기초단체장 선거...

[르포] ‘바벨탑’의 딜레마에 빠진 롯데

‘지상 56층, 높이 300m 규모의 랜드마크로 2026년 말 준공 예정.’ 떠들썩했던 공언과 달리 4월22일 오후 찾은 부산 중구 부산롯데타워 타워동 건설 현장은 썰렁했다. 적막...

“ESG 관점에서 롯데는 빵점 기업”

부산참여연대는 그동안 부산롯데타워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롯데 측에 날카로운 지적을 제기해 왔다. 다른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좋은 롯데 만들기’ ‘나쁜 롯데 재벌 개혁’ ‘롯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