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총장 후보군 압축… 8월 차기 총장 윤곽

법무부가 차기 검찰총장 후보 대상자를 10여명을 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총장 최종 후보자는 8월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법무부는 검찰총장 후보 인사 검증에 동의한 추천 대상자들...

‘총장패싱’에도 반발없는 檢…커지는 ‘용산검찰청’ 우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검찰 인사가 단행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후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주요 인사가 속전속결 이뤄지고 있지만, 검찰의 반응은 여느 때와 다르...

‘인사부터 징계까지’ 경찰 통제 본격화…‘정치 경찰’ 우려 수면 위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행안부 내 경찰 지원조직 신설' 등이 담긴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정부의 경찰 통제가 본...

박종태 인천대 총장후보, 인사검증 통과 여부 ‘주목’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이사회가 총장 후보로 추천한 박종태 인천대 전자공학과 교수의 정부 인사검증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 교수는 인천대 전임교원 채용과정에서 특정인에게 면...

[인천24시] 인천대 이사회, 차기 총장에 박종태 교수 추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이사회는 제3대 총장을 맡을 최종 후보자로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최용규 이사장 등 7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이사회는 ...

인천대 총장 재선거에 4명 출마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총장 재선거에 명예교수 2명과 학과교수 2명 등 4명이 출마했다. 이번 재선거는 올해 7월에 인천대 이사회가 선출한 총장 후보자가 교육부의 인사검증에서 탈...

[단독] 인천대 총장 탈락한 이찬근 교수, 행정소송 제기 예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 인사검증에서 탈락한 이찬근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가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교육부의 총장 임명 제청 거부 사유가 과도한 재량권을 행...

[인천24시] 인천경찰청 ‘여중생 집단 성폭행’ 부실 수사 경찰관 3명 징계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부실 수사 논란을 빚은 경찰관들이 징계를 받았다.(시사저널 4월17일자 ‘[단독] 경찰 ‘송도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일부...

‘백기투항’ 윤석열, '식물총장' 되나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둘러싼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힘겨루기가 윤 총장의 완패로 일단락됐다. 버티기에 돌입했던 윤 총장은 7일 만에 추 장관의 수사지휘를 모두...

선거방법·유권자 선정 ‘오리무중’, 창원대 총장 공백 우려

국립 창원대학교가 오는 5월 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최해범 총장의 뒤를 이을 제8대 총장의 선출 방법을 놓고 교수회와 최 총창 측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총장 공백 사태를 우려하는 ...

[김학의 사건 6년 추적기①] “드러나지 않은 어둠 속 유력자들”

정확히 6년 만에 ‘김학의’ 사건이 다시 정국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2013년 3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이다. 이 사건은 박근혜 정부...

[김학의 사건 6년 추적기④] 황교안은 정말 몰랐을까

2013년 불거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원주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6년 전으로 되돌아간 듯 격렬한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소위 ‘김학의’ 사건에 대해 자유한...

김성수 인제대 총장 87일만에 낙마…논문표절에 발목

김성수 인제대학교 총장이 취임 87일 만인 지난 3월 12일 돌연 사퇴했다. 총장 선출 당시부터 논란이 일던 논문표절 문제에 발목을 잡혔다는것이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로써 지...

전북대 총장선거 내홍 점입가경…결국 ‘법정행’

전북대 차기 총장선거 투표방식을 두고 빚어진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총장 입후보 예정자들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장추천위) 간 대립과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급기야 법정 다툼...

최경희 총장의 일방통행식 소통이 키운 ‘이대 사태’

8월24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 학교 측의 제안으로 ‘총장과의 열린 대화 첫 마당: 학생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하지만 홀을 채운 건 최경희 총장과 20여 명의 ...

총장도 입맛대로…대학에 ‘신관치’ 바람

“총장은 직선제 약속을 이행하라.” 8월17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건물 4층 국기게양대에서 고현철 교수(54·국문학과)가 투신하면서 외친 구호다. 고 교수는 투신에 앞서...

채동욱, 측근들과 회동설 드디어 움직이나

2013년 9월30일. 채동욱 검찰총장은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서 살아왔다”는 퇴임사를 남기고 검찰을 떠났다. ‘혼외자 논란’ 파문 속에 25년 ...

음흉한 권력이 검찰 망쳤다

검찰 심벌마크(CI)는 다섯 개의 직선이 병렬로 배치된 모습이다. 각각은 공정·진실·정의·인권·청렴을 상징한다. 대나무의 올곧음에서 모티브를 얻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

새 권력이 김학의 밀자 여기저기서 집중 ‘견제’

“(박근혜 당선인 쪽에서) 마음에 둔 사람이 있습니까?”“김학의 고검장이 어떨지… 그쪽(청와대)에서는 어때요?”“채(동욱) 고검장이 괜찮을 듯싶은데….”“그래요? 그런데… 그게 아...

‘검·경 전쟁’ 양차기 사령탑은?

새 정부의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차기 검찰과 경찰 수장에 누가 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경 전쟁의 사령탑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검란(檢亂) 파동 이후 한상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