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尹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받는 게 변화의 시작”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홍 원내대...

이준석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공약 철회해야…재정적자 심각”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물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봉착할 수 있는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공약을 철회해야...

홍익표 “원내교섭단체, 진입 장벽 낮추거나 권한·역할 조정 논의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원내교섭단체 구성 등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거나 원내교섭단체의 권한 및 역할 조정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22일 SBS라디...

영수회담 초읽기…尹 “의제 제한 없다” 李 “민심 가감 없이 전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의제 제한 없이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 대표도 “민...

이재명 “대통령 만나 총선 민심 전달…尹, 국민 위한 변화 주저해선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 제안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국회...

민주 당직자도 ‘친명 천하’? 이재명, 사무총장 등 대폭 물갈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규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 단행은 이 대표 취임 후 세 번째다. 인선에 따라 사무총장엔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

이준석 “尹 지지율, 질적으로 안 좋아…동력 만들려 임기 단축 개헌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윤 대통령 본인이 여기서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임기 단축 개헌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지지율 대책회의...

개혁신당, 전당대회서 대학생·언론인 평가 25% 반영

개혁신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 5월 전당대회에서 대학생·언론인 평가를 25% 반영하기로 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

민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국정농단 중심에 김건희 라인”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최근 대통령실 일부에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이 제기된 데 대해 대통령실을 향해 ‘야당 인사 빼가기’라고 맹폭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

4명 중 1명만 지지하는 尹대통령…심상찮은 TK‧중도 지표

4‧10 총선 이후 발표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심상치 않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한편, 부정 평가는 60...

홍익표 “與, 의사일정 방치…채상병·이태원 본회의서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여당이 총선 패배 이후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며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檢에 뿔났다…‘정치검찰 TF’ 꾸린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로부터 술판 회유와 협박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설치로...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尹대통령 ‘비공개 사과’ 여파 지속…野 “속기록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전날 국무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후 사과한 데 대해 야당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심하고 뻔뻔하다”고 비판했고 ...

‘술판·회유’ 檢 뒤흔든 이화영의 입…판 커진 진실공방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법정 발언이 검찰과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검찰청사 내 특정 장소에서 피고인들이 모여 술을 마셨고 검찰의 진술 ...

홍익표 “법사위·운영위,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아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제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

尹대통령, ‘야당 소통’ 빗장 풀까…‘레임덕 회피’ 위한 세 가지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야(對野) 태도’에서 사뭇 달라진 기류를 보이고 있다. 총선 참패 후 ‘레임덕(권력 누수)’을 피하기...

조국·이준석, 좌우서 尹대통령 저격…“문제는 당신” “환자는 용산에”

22대 총선에서 당선과 더불어 원내 정당 수장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좌우에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거세게 직격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16일) 윤 대...

이재명 “민생회복 긴급조치 제안…이건 포퓰리즘 아니다” 정부 압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한 민생 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이 ...

‘법인세·부가세 인하’도 ‘25만원 민생지원금’도 첩첩산중

야당의 압승으로 총선이 끝나면서 정부여당의 경제정책 추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는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여당은 공약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