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현대인에게 얼굴 또는 미인이란?

현대인에게 얼굴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자신의 미(美)를 발산하는 수단일 수도 있겠고, 타인과 다른 나를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할 겁니다. 그렇다면 동물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

미인과 추녀의 차이 ‘2mm’를 아십니까?

2008년 지상에서 385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신체 변화 실험을 진행했다. 특수촬영 장비로 얼굴을 찍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

[그림, 시대를 증언하다] 마천루에서 국민의 자존심을 보다

하늘로 솟아오르는 빌딩은 경제 개발과 선진 조국을 한눈에 보여주는 심벌이자 근대 도시에서 현대 도시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이미지이자 실체였다. 6·25전쟁의 상처를 이겨내고 ...

“마침표는 삶이나 사랑에선 쓰지 마”

고향인 충남 논산에 머무르고 있는 박범신 작가(67). 귀향해서 뭐 하나 했는데 자신의 트위터 계정(twitter.com/ParkBumshin)에서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었다....

“신응수 대목장이 숭례문 기증목 빼돌렸다”

숭례문 부실 공사 의혹의 중심에 숭례문 복구 과정에서 목공사를 총괄한 신응수 대목장이 있다. 최근 숭례문 복구공사에 쓰일 금강송(금강형 소나무)이 러시아산 소나무로 바꿔치기 됐다는...

경찰청·문화재청 “숭례문 의혹 밝히겠다”

시사저널은 12월13일 오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숭례문 기둥에 러시아 소나무 썼다”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본지는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11월 ‘숭례문 기둥...

[단독] “숭례문 기둥에 러시아 소나무 썼다”

부실 공사 논란이 일고 있는 숭례문 복원 과정에서 일부 기둥과 대들보 등에 우리나라 금강송(금강형 소나무)이 아닌 수입산 러시아 소나무가 쓰인 것으로 밝혀져 큰 파문이 예상된다. ...

저 멀리, 스산한 가을 속으로…

가을이 언제 왔나 싶더니 어느새 달아날 태세다. 길에는 낙엽이 서럽게 뒹굴고, 옷깃으로 파고드는 바람도 제법 차갑다. 그러고 보니 올가을에는 핵이다 뭐다 해서 오색 단풍에 눈길 한...

“개혁 세력, 기초부터 다시 세우자”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이 최근 노무현 대통령과 집권 여당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2백자 원고지 50여 장에 이르는 장문에서 그는 ‘여당이 혁명하듯이 정치를 해...

한국이 모르는 중국 . 중국인 - 正月 歲時 풍속

春節(음력설)과 元□節(정월 대보름)에 이르는 보름간은 중국인에게 가장 크고 중요한 명절이다. 이때가 되면 건축대며 장사며 직장이며 하교 등의 이롤 외지에 나가 있던 사람들이 모두...

추남·추녀여 주눅 들지 말라

5~6명씩 함께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는 유난히 깔끔한 인상을 가진 지원자가 면접관의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다. 면접관은 그런 인상을 가진 지원자에게 더 우호적으로 말을 걸어보는 것이...

‘침실 권력’의 은밀한 역사

알베르 카뮈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장 그르니에는 라는 글에서 고양이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다음 이렇게 말한다. ‘부질 없는 문제에 대해 박식해진다는 것은 마음에...

[전시] 조선 시대 기록화 '특별한 외출'

고려대박물관 특별전/최고·최대 궁궐도〈동궐도〉등 나와 현존하는 궁궐도로는 최대·최고인 국보 제249호 〈동궐도〉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조선 시대 지리학자 김정호가 제작한 ...

[출판]한국 어린이 문학‘잃어버린 성궤’ 찾았다

채만식 송 영 이태준 박태원 김유정 이 상 정지용 최서해…. 광복 이전에 활동한 이 문인들을 묶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당대 최고였던 이들이 어린이를 위한 글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지역 문화] 무주에 싹튼 예술인 생태마을

국내 처음으로 생태 마을이 선다. 내년 봄, 전북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산기슭에 세워질 무수동 예술인 마을은 지구와 생명의 위기에 특히 민감한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TV 시사 프로그램은 '이빨 빠진 호랑이’

최근 시사 보도 프로그램 초유의 무더기 제재 사태가 발생했다. 7월 한 달 동안 SBS의 , KBS1의 , MBC의 이 잇달아 방송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것이다. 지난 여름 우리 사...

친밀감 전혀 못주는 미궁같은 낙제점 건물

한강 다리가 도시 교통의 중요한 몫을 하고 있는 요즈음에는 오갈 때마다 둥근 지붕을 기둥으로 떠받치고 있는 의사당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 아무것에도 가려져 있지 않은 강 속의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