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24시] 의령군, 56명 사망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첫 위령제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

[의령24시]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복리 공동체” 오태완 군수, 추경안 통과 호소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2일 간부회의에서 군의회에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이번 예산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숙원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역사적 과제인 &a...

“거창하구나 구경가세” 거창군, 대표관광지 9곳 선정 

경남 거창군은 25일 군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대표관광지 9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5일부터 25일까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

[부산24시] ‘기술협력 거점’ 전국 첫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부산에 둥지

재난안전산업 선도·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이 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부산에 구축됐다. 부산시는 고부가가치 신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

[충남24시] 충남 보령·서산·태안,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

충남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2027년까지 5년간 300개 어...

[포천24시] 포천시, 내년도 본예산 9813억 편성…올해보다 216억 증가

포천시는 2024년 본예산을 총 981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216억원(2.25%) 증가한 규모로, 시는 특별회...

[산청24시] “진실의 기억과 명예회복” 산청·함양사건 합동 위령제

경남 산청군은 11월3일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제72주년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수호 산청·함양사건 유족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이준승 행정안...

[부산24시] 부산 6개 기관, ‘탄소 중립 기여’ 이어간다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남부발전 등 6개 기관이 ESG경영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지를 다지고...

[부산24시] 부산교통공사, 환승 표지 디자인 개선…‘시간 단축’

하루 5만 명 이상이 오가는 부산도시철도 연산역의 호선 간 환승 안내표지 디자인이 개선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시민들의 환승시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부산교통공사는 교통약자...

尹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담 참석…테이블 오를 의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연이...

정부, 충청·경북·부산 등 11곳 106억 긴급 지원…“복구 총력”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 혹은 실종자 수가 5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106억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특교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밤사이 늘어난 ‘물폭탄’ 인명피해…7명 사망·3명 실종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경북 예천 등에서의 산사태로 인한 매몰 사고 피해자들은 현황에 집계되지 않아...

국내 1호 화순탄광 ‘폐광’, 1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전남 화순탄광이 6월 30일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05년 문을 연 지 118년 만이다. 남부권 최대 석탄 생산지였지만 누적 부채 규모가 커지고 ...

[단독]“이재명 대북코인” 우회상장 의혹…1300% 폭등 후 ‘잡코인’ 됐다

불법 대북 송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이 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의 우회 상장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우회 상장에 쓰였다고 지...

法, ‘보수단체 이태원 분향소 접근금지’ 신청 기각…이유는?

법원이 보수단체의 시민분향소 접근을 금지해 달라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신청을 기각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임정엽 수석부장판사)는 10·29 이...

‘커플 다툼’ 소음에 흉기 휘둘러 1명 살해한 30대 구속

새벽에 자신의 집 앞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며 남녀 커플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유족 측은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며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경기 안산...

[부산24시] 박형준 시장 “BTS 공연, 부산 알리는 결정적 계기될 것”

박형준 부산시장은 30일 “이번 BTS 공연은 내년 상반기 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치열해지고 있는 엑스포 유치경쟁에서 전 세계인에 부산을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

밀려드는 유골 감당 못해…코앞에 닥친 ‘화장 후 유골 대란’ 위기

우리 선조들은 묏자리를 살아있는 사람의 집터 못지않게 중요시했다. 명당의 기운을 받아야 후손들이 잘 풀린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매장 중심의 장묘 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바뀌고...

[단독] 尹 장모, 각종 의혹 제기한 동업자들에 “이 XX들 그냥 안 놔둬”

부동산 개발 등 각종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최은순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와 관련된 의혹들은 주로 예전 동업자들로부터 나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당초 최씨를 믿고 동업을...

전두환 과오 첫 사과…부인 이순자 “고통 받은 분들께 대신 사죄”

지난 23일 사망한 고(故)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가 27일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전씨 측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