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원점 재검토’ 선택할 수 없는 대안…교수 사직 유감”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의료계를 두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라고 거듭 밝혔다.25일 조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12조원…역대 1분기 최대 실적 기록

SK하이닉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완연한 반등 추세에 접어든 모습이다.SK하이닉스는 25일 올해 1분기 매출 12조...

“민생 숨통” vs “혈세 낭비”…‘전 국민 25만원 지급’ 갑론을박

“자영업자들은 죽어간다. 당장이라도 지원이 필요하다.” (방기홍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대표)“‘돈 뿌리기’는 민생 지원이 아니다. 돈 버는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공기업 직...

홍익표 “역대급 세수 부족…정부 확고한 세수대책 제시하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윤석열 정부는 재정 운용 및 경제정책 기조의 전환과 함께 확고한 세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

추미애 “박병석, 검찰개혁 다 된 밥에 코…국회의장은 폼 재면 안 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직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갑)은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유보된 언론개혁·검찰개혁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4·10 총선에...

1000명? 1500명?…내년도 의대 증원규모 ‘안갯속’

대학별 의대 정원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2025학년도 각 대학의 학과별 모집 규모 확정이 5월 중순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각 대학...

매출 2조원 목전 ‘아워홈’ 매각 수순 밟나…오너家 리스크 재발

국내 2위 단체급식업체 아워홈이 3년 만에 다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장녀 구미현씨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손잡고 막내 구지은 부회장을 사내이사직에서 밀어냈다. 구 전 부회...

“주 1회 수술·진료 중단”…전국 대학병원 교수들 ‘셧다운’ 조짐

전국 주요 병원 소속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셧다운’을 논의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 긴...

의붓母 살해 후 암매장 한 40대…상속 유언장까지 위조

의붓어머니의 재산을 탐내 살해한 후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조국·이준석 나란히 섰다…野6당, ‘채상병 특검법’으로 첫 연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4‧...

“과감한 결단” 정부, 한 발 물러났지만…의사들 “복귀 없다”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추진하던 정부가 의·정 갈등 국면 두 달 만에 결국 한 발 물러섰다.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 방침을 밝힌 정부는 국민과 환자 생명을 고...

조규홍 복지장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1년 유예’ 고려 안한다”

정부가 의과대학들에 증원 규모를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힌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가 주장하는 ‘증원 원점 재검토’, ‘1년 유예’ 등은 ...

선거 끝나자마자 수사·재판행…‘의원직 상실’에 떠는 당선자들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1명이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급심에서 이미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당선된 사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

은행 가계대출 문턱 낮아진다…신용대출은 강화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문턱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신용대출의 경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의 선반영으로 한도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한국은행이 발...

[세종24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2024 미래전략 아카데미’ 개강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초청, ‘5000년 빈곤의 극복, 그리고 세종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 미래전략아카데미’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

“허수아비 총장 들러리 세워”…정부 또 맹폭한 의사들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의대 증원 규모 조정을 건의한 가운데 의사들은 여전히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수용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단순 의대 증원 규모를 줄이는 것이 ...

조규홍 “의료개혁, 국민건강에 반드시 필요…흔들림 없이 완수”

정부가 의료개혁은 국민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강화 등 기존 방침에 대한 완수 의지를 거듭 밝혔다.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

“한국 의사에겐 기본권 없다”…국제 여론전 나선 전공의들

사직한 전공의들이 세계 각국 의사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17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박단 비대위원장과 이혜주 전 정...

지난해 월급보다 물가 더 올랐다…소득 4.4%↑·소비 5.7%↑

지난해 가구의 소득이 전년보다 4.4% 늘었지만 고물가 탓에 소비가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평균 빚 규모는 7% 정도 줄었지만, 고금리 등으로 월 ...

의료공백 장기화 준비…정부 “각계 의견 경청해 의료개혁 계속 추진”

정부가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면서도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각 지원사업을 연장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