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부산 서·동구, 사하갑에 유력 후보 전격합류…판세 요동

미래통합당이 부산 서·동구와 사하갑 선거구에서 곽규택과 이종혁이라는 유력후보들의 합류로 경선구도가 크게 출렁이고 있다. 서·동구는 3월6일 추가공모에서 곽규택 예비후보가 막판에 공...

부산 · 부산진구 돈방석 부산항 운영 “시민의 손으로”

세계3대항구로 꼽히는 일본 고오베항의 개발 · 운영 · 관리업무를 관장하는 최고 책임자가 고오베시의 일개 국장급이라면 우리 상식으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울 듯 하다. 그러나 지방자...

지방의회 아니면 못할 일 많다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날이면, 설빔만큼이나 화제가 많다. 지방정치 시대가 열린 올해는 유독 정치 이야기가 풍성할 것 같다. 지자제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

여권성향의 청주 지망생도 실시 회의적

청주에서 조그만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JC활동에 열심인 ㄱ씨는 지난 연말 예년보다도 10배 가량 많은 연하장을 보냈다. 그로부터 만 1년이 지난 지금, 새해를 한달도 남겨놓지 않은 ...

“진짜 헐란가 모르겄소” 불신 분출되는 광주

“선거를 진짜로 허기는 헐란가 모르겄소.”그 어느 지역보다도 지역불균형의 현실을 피부 깊숙이 느끼는 도시, 광주. 그런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이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 선거에 거는 기...

평민 부총재 자리다툼 뜨겁다

자리는 5개인데 앉으려는 사람은 18명 정도. 경쟁률은 3대1이 넘는다. 평민당 전당대회 날짜가 2월27, 28일로 잡히면서 부총재 선거열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부총재는 당헌에 ...

“신뢰성있는 행정관리출신이 적격”

서울, 거대한 공룡도시. 날마다 쌀 4만4천여 가마와 소 9백여 마리를 먹어치우는 인구 1천50만명의 비대한 도시. GNP의 30%, 은행예금고의 58%, 직접세의 60%를 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