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심사 돌입…“동일 기준으로 공정하게”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 등에 대한 가석방 심사에 들어갔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4...

김윤덕 “영수회담서 ‘특검법·민생’ 중요한 의제…이재명 대표 연임 필요”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특검법 마무리와 민생 문제 해결이 영수회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사무...

‘최순실 은닉재산 수조원’ 주장 안민석…“공익적 발언” 명예훼손 부인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첫 재판서 혐의를 부인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조민 포르쉐’ 강용석∙김세의, 2심도 무죄…法 “명예훼손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며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23일 서울중앙지법...

부실한 기술특례 상장 잔치에 개미들은 ‘피눈물’ 

지난해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기술특례 상장 직후 실적 급감 발표로 이른바 ‘파두 사태’를 일으킨 데 이어 최근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시큐레터도 상장 8개월 만에 회계법인으로부...

[단독]‘정권 심판론’ 적중했다…민주, ‘총선 백서’ 작업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승리 요인 등을 분석하는 ‘총선 백서’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선 백서 TF(태스크포스)는 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비윤 한동훈’ 될까…본격화된 신구권력 갈등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세 번째 ‘윤·한 갈등’이 본...

’사법 리스크’ 직격탄 트럼프, 법률 비용으로만 910억원 썼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루 평균 약 2억원을 법률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미국 연방선거위원회(...

김성태, 이화영 ‘檢 술자리 회유’ 주장에 “사실 아냐…비상식적”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과 관련한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일명 ‘술자리 회유’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

이재명 “尹, 총선 직후 4·19 기념식 불참해 매우 아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총선 직후 이번 4·19 혁명 기념일에 대통령께서 불참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된다”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4·19 묘지...

나토 수장 “우크라에 더 많은 패트리엇 지원 논의중”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방공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8일(현지 시각)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

류삼영 “경찰 관심은 국민 안전 아닌 ‘정권 안위’” 작심 비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이 정직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류 전 총경은 즉시 항소 입장을 밝혔다.1...

총선 패배 D+7일, 尹대통령은 달라지지 않았다

거센 ‘정권 심판론’의 영향으로 여당이 4‧10총선에서 참패한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쇄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뒤늦은...

北, 남북 잇는 동해선·경의선 도로 가로등 철거…“합의 정신 위반”

북한이 지난 1월 남측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경의선·동해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한 데 이어 최근 이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을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군 소식통에 따...

‘박종철 선배’ 조국, 故 정차순 여사 빈소 조문…“편히 가시이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고(故) 박종철 열사의 모친 정차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조 대표는 18일 정오쯤 정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을...

한동훈 나오면 당선?…與, ‘당심 100%’ 룰 손댈까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약 일주일 만에 지도부 공백을 메울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늦어도 ...

‘새 지도부’ 꾸리는 與, ‘非尹’의 시간은 올까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새 지도부’ 꾸리기에 나섰다. 여권 내부에선 총선 패배의 화살이 대통령실과 기존 친윤(親윤석열) 주류층을 향하면서, 나경원·안철수...

신세계유니버스·K셀러 띄우는 G마켓…‘빅 스마일’ 가능할까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멤버십 경쟁’에 돌입했다. 최근 쿠팡이 멤버십 월 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이탈 고객을 자사의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들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멤...

‘尹통’은 달라졌을까…13분 분량 ‘총선 반성문’ 살펴보니

“취임 이후 2년,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尹대통령 ‘총선 반성문’ 읽은 시간에 ‘당선인 총회’ 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한 가운데, 같은 시각 국민의힘에선 총선 당선인 총회를 열면서 당정 간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