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준석·천하람은 가짜보수…뜻 안 바꾸면 내보내야”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월1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공안 검사 등의 경험으로 ‘위기의 리더십’을 가진 본인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현역 ...

STX그룹 소유이던 STX다롄, 중국 헝리그룹에 인수

STX그룹 소유이던 STX다롄이 중국 석유화학 대기업인 헝리그룹에 인수됐다.22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헝리그룹은 지난 7월 경매를 통해 STX다롄의 13개 자산을 17억2...

김종인은 왜 ‘외부 수혈’에 목매나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15일 있었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사과는 일종의 ‘출사표...

통합당 ‘친박’ ‘친황’ 사라진 자리, ‘친유’ 싹이 쑥쑥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입니다.”2015년 4월8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선 유승민 당...

[총선 후폭풍] “좌파척결·정권심판” 바람만 기댄 ‘무능 보수’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친박’

미래통합당이 총선에 참패하면서 10여 년 넘게 보수 정치의 중심에 있던 ‘친박’(親朴·친박근혜)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친박계라 불리는 인물들이 대거 21...

[기장브리핑] 친환경 ‘유용미생물’로 코로나19 방역

부산 기장군농협기술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을 막기 위해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장군농기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보급하는 EM은 유산균...

인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초비상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정기 카페리 10개 노선의 운항 일정이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대폭 변경됐다. 당장 중국 단체여행객(유커)과 보따리상의 여객 운송이 ...

황교안·유승민·안철수의 ‘동상이몽’·‘각자도생’

“미워도 합치고, 싫어도 합쳐야 한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한국당에 팔아먹으려고 새보수당을 만든 것이 아니다.”(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정치공학적인 통합 논의에...

“단식은 구시대적 행동, 효과도 없다”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정치적 고향’인 전남 순천을 떠났다. 보수정당 유일의 호남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박근혜 정권의 핵심 인사였던 이 의원은 지난 12월12일 순천을 떠나 새로운 ...

홍준표 “황교안, 사장 하다 갑자기 노조위원장”…黃 “일일이 대응 못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전·현직 대표간 설전이 격화하고 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의 얘기다.홍 전 대표는 12월23일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 직후 취재진과 ...

[올해의 인물-정치] 한 해를 관통한 ‘정치 초보’의 존재감

해마다 정치인들은 ‘올해 최악의 인물’ 단골 후보로 등장한다. 욕을 먹는 게 숙명이라지만, 올해만큼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분노가 컸던 적은 또 없었다. 시사저널이 ‘올해의 정...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숨겨진 의미…심재철, 황교안에 반기들까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바른미래당 前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2월10일(화)소종...

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심재철…결국 ‘협상’보다 ‘투쟁’ 택했다

자유한국당이 새 원내대표 사령탑으로 5선의 심재철 의원을 선출했다. 친박(친박근혜계) 3선 의원인 김재원 의원도 심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한국당은 10...

독해진 황교안, 더 노골화된 ‘친황(親黃) 체제’

“단식을 해서 그런지 황교안 대표가 확실히 자신감을 되찾았다.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어찌 됐든 자기 뜻대로 당을 ...

김세연도, 김영우도…보수 혁신을 꿈꾼 이들의 좌절

김세연과 김영우. 어느덧 중진이 된 두 의원은 국회를 떠나기로 했다. 11월17일 김세연 의원을 시작으로 12월4일 김영우 의원까지 총선 불출마를 택했다. 보수 혁신의 깃발을 들었...

[황교안 리더십] 단식 통해 얻은 ‘어부지리 리더십’

11월27일 정오. 광화문에서 청와대로 가는 길 오른편에서 두 차선을 잡고 태극기부대가 한창 시국집회를 열고 있다. 그 길 맨 끝 분수대 앞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중인 ...

‘정치초년생’ 황교안 연일 때리는 홍준표…“박찬주 영입도 부적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달 들어 황교안 현 한국당 대표를 직접 겨냥해 쓴소리를 퍼붓고 있다. 황 대표를 '정치 초년생'으로 지칭한 홍 전 대표는 한국당 지...

[보수재편②] 소수의 ‘친황파’가 한국당 좌지우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비록 원외 인사지만, 내년 4월 총선의 공천권을 갖고 있다. 그야말로 현역 의원들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셈이다. 비판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국회...

한국당 당권, 사수파‧탈당파냐, 원내‧원외냐?

설 연휴가 지나면 자유한국당은 본격적으로 2‧27 전당대회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출될 당 대표 지휘아래 차기 총선을 치룬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