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경제청,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6억 달러’에 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6억달러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첨단 글로벌기업 유치와 창업생태계 조성,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지속가능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

AI가 휩쓴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4’ 현장을 가다

1월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소비자 IT·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4’의 화두는 당연 AI였다. AI에 모든 기능을 얹겠다는 의미인 ‘...

“車에서 유튜브 보고 집에서 시동도 걸고…”

“꽉 막힌 명절 귀경길 차 안에서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차를 타기 전에 히터나 에어컨을 켜 온도를 미리 맞춰놓을 수 있다면?”운전자라...

LGU+, 이동통신 가입자 2위로…KT “loT 최저가 입찰 탓”

올해 3분기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MNO) 가입자 수가 2위 KT를 넘어섰다. 통신 3사 가운데 만년 3위에 머물렀던 LG유플러스의 약진이다. 이에 대해 KT는 “LG유플러스의 ...

‘황금알’이 된 삼성전자 ‘하만’,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넘길 듯

삼성전자의 전장 사업 자회사 '하만'이 올해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영업이...

美 ‘틱톡 금지법’ 제정되면 삼성·SK 피해?…“제재 대상 될 것”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 금지 법안이 미국에서 통과되면 중국에 진출한 한국 반도체 기업 등 외국 회사가 무더기로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각) 미...

꽉 막힌 2023 채용시장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올해 내내 신입 채용 한파일 거라는데, 조건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도 가야 할까요?” “불황 속에 기업 대부분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 이직하지 못할까 불안합니다.” 채용 정보...

미래 기술 총집결한 CES…모빌리티·초연결 시대 ‘성큼’

“모빌리티, 초연결이 가져올 변화에 빠져들어라(Be in it).”1월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의 화...

수입차의 한국인 CEO ‘이유 있는 열풍’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에 한국인 최고경영자(CEO) 열풍이 불고 있다. 통상 수입차 업계에선 한국인과 외국인이 밀물과 썰물처럼 서로 번갈아가며 득세하는데, 최근에는 한국인 CEO에게...

[인천24시] 박남춘 시장,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정지 방문

박남춘 인천시장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포함해 서해 최북단 섬들을 잇따라 방문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8일 대청도를 시작으로 2...

[인천24시] 인천경제청, 청라에 미래자동차산업 거점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에 미래자동차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설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

화웨이·샤오미 협공에 삼성전자 장고 깊어진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가 차세대 먹거리로 자율주행 전기차를 낙점했다. 화웨이가 정보통신 사업의 위기를 전장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륙의 실수’ 샤오미...

무한경쟁 시대, ‘적과의 동침’으로 위기 돌파 나선 기업들

오월동주(吳越同舟). 예로부터 서로 적대시해 온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 큰 바람을 만나자 평소의 적대심을 잊고 서로의 손이 되어 뭉치는 경우를 비...

[르포] 가전쇼와 세계적 모터쇼 중간서 애매한 ‘서울모터쇼’

충전기가 꽂혀 있는 자동차, 인공지능(AI) 시스템 소개 그림, 사방이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자동차 조종석…. 신기했다. 그러나 새롭진 않았다. ‘국내 최대 자동차 박람회’로 알려진...

현대차 ‘체질 바꾸기’ 나선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현대차=경직된 조직’이라는 등식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최근 현대·기아차 신임 과장 세미나에 영상으로 출연해 국내 언론의...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총괄을 맡게 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평양 대신 워싱턴행을 택했다. 남북경협보다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 문제 해결을 보다 시급한 선결과제로 판단한 탓이다. 정...

‘혁신’ 사라진 현대차, 미래 불안감도 커졌다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현대차그룹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재벌 개혁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들에 “연말까지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밑그림과 의지를 보...

커넥티드카 안에서 모든 게 다 이뤄진다

현대·기아차가 자동차의 내일을 착실하게 그려 나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T)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를 통해서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자체를...

“VR산업의 우리 강점은 결국 콘텐츠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자율주행차·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싸고 미국·중국·유럽·일본 등의 국가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루이비통이 스마트워치 전쟁에 참여한 까닭

루이비통이 스마트워치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처음 나온 건 2년 전인 2015년 7월이었다.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프랑스의 루이비통모엣헤네시그룹(LVMH)의 장 클로드 비버 L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