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의 백세호흡③] 만병의 시작은 코로부터 온다(下)

“진정한 부(富)는 금과 은이 아니라 건강이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건강은 이제 다가오는 백세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강 상식에 대해 잘못 ...

‘홍역 앓이’에 빠진 지구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최근 홍역이 세계적으로 문제다. 이미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나라에서도 산발적으로 유행하는 중인데,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늘고 있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계보건기...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정신질환…정신과는 ‘어떨 때’ 가야할까?

한 때 ‘정신과에 다닌다’고 고백하는 게 사실상 사회적 고립 상태를 자초하는 것과 동일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정신과는 이른바 ‘미친 사람’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그만큼 견고했다는...

[오산24시] 오산시, 구도심 빈 점포 창업하면 최대 1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가 구도심지역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창업 또는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렴?…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질환 3

입춘(立春)을 훌쩍 지나쳤다는 게 무색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눈·비 소식도 예보돼 있어 봄이 임박했다는 사실이 더욱 멀게만 느껴진다. 주변에서 감기 ...

“정부 왜 있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에 ‘대란’ 경고한 의료계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국내 확산세가 심상찮다. 의료계는 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소아진료 대란'이 우려된다며 긴급 성명을 내고 대책 마련...

[이주의 키워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중국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창궐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당국에 관련 정보 제출을 요청할 정도로 심상치 않다. 국내도 비상이다. 질병관리청은 ...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예방에 도움주는 건강차 3

매년 감기 때문에 고역을 치르는 이들이 많다. 다른 질환에 비해선 경미한 질환으로 치부되지만, 막상 감기를 앓는 며칠간은 인후통, 고열, 재채기, 콧물 등으로 고생하기 마련이다. ...

“전남도 뚫렸다”…‘확산일로 소 럼피스킨’ 무안에서 확진

‘전남도 뚫렸다’. 전국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이 전남에서도 최초 발병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주 전북에서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호남에서 두 번째이자 전남 첫 사례...

“가을철 독감,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매년 전 세계 인구의 5~15%가 걸려 20%의 입원율과 함께 60만 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전염병이 있다. 바로 인플루엔자(독감)다. 인플루엔자는 그 어떤 질환보다도 인류를 오랜 ...

현재진행형인 ‘가습기살균제 참사’…폐암 환자 지원은 ‘심리상담’이 전부

가습기살균제 참사 12주기를 맞은 2023년 8월, 피해자와 유족의 절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폐암을 얻거나 폐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한 환자의 유족들은 정...

생후 3세까지 100% 걸린다는 감염병 ‘RSV’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는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중증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RSV는 생후 3세까지는 거의 100% 걸린다고 할 정도로 흔하다...

이른 더위 찾아왔는데 독감 유행 안 꺾이네…이유는?

한여름에 가깝게 낮 기온이 오르고 있지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20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19주차(5월 7~13일)...

잡히지 않는 엠폭스 확산세…‘지역감염’ 본격화 됐나

국내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 또한 50명에 육박했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엠폭스 확진자 2명이 ...

봄철 3대 불청객 ‘알레르기·축농증·춘곤증’ 이렇게 물리쳐라

봄철에는 알레르기·축농증·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낮이 길어지고 밤낮의 기온차도 심하기 때문이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은 미세먼지와 꽃가루 농도까지 짙어지는 봄철의 대표적인 ...

두통, 참고 견디면 큰일 만든다

봄이 되면 일조량 변화와 계절적 특성 때문에 뇌혈관 수축과 이완이 잦아 두통이 심해진다. 두통은 인구의 70~8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과거에는 그냥 참고 ...

이번 겨울 독감이 더 걱정스러운 이유 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47세 남성 A씨는 지난 2년여 동안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식사 모임 피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 코로나19 백신도 추가접종까지 모두 마친 덕분에 코로나19에 ...

겨울철 실내 가습의 중요성…가습기 관리는 어떻게?

여름에 각광받는 가전제품 중 하나는 제습기다. 집안에 축적된 습기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다. 건조한 겨울엔 반대다.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에서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

나이보단 비만때문에?…‘롱코비드’ 위험요인 밝혀졌다

코로나19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 확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이 비만, 탈모, 두통, 인후염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일 경우 '롱코...

여름인데 으슬으슬 콧물이…‘냉방병’, 어떻게 예방할까

최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집마다 에어컨을 켜는 게 일상이 됐다. 인류를 구한 최고 위인이 ‘에어컨 최초 발명자’라는 온라인상 유머까지 나돈다.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