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퀴어조직위 “홍준표 집시법 위반으로 고소”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지난 6월 대구퀴어문화축제 집회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조직위는 24일 "적법한 절차로 개최한 퀴어문화축제에서 대구...

대구시, 대구경찰청장 검찰 고발…“특수공무방해치상죄”

지난 6월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서 도로점용 허가 여부를 두고 공권력 간 충돌이 일어난 사건과 관련 대구시가 12일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8명...

홍준표, 퀴어단체 맞고발…“불법·떼법 일상화 안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도로점용’을 불허한 자신과 대구시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와 대구참여연대가 고발하기로 한 데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홍 시장...

대구참여연대, ‘퀴어축제’ 막은 홍준표 시장 검찰 고발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와 대구참여연대가 지난달 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의 '도로점용'을 허가하지 않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를 상대로 검찰 고발 및...

당연시되던 젠더 규범에 던지는 ‘왜’라는 질문 [김동진의 다른 시선]

미국 대학의 박사과정 첫 학기 첫 수업 날, 옆 사람과 둘씩 짝지어 자기소개를 한 후 전체 수강생에게 서로의 짝을 소개하는 활동을 했다. 필자는 흑인 남성인 래리와 짝이 되었다. ...

또 격분한 홍준표 “경찰, 민중의 ‘몽둥이’…참 좋은 경험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압수수색을 단행한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24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중의 지팡이가 수장을 잘못 만나면 민중의 ‘몽...

홍준표 “깡패냐” vs 대구경찰 “궁색”…공권력 간 충돌 ‘점입가경’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경찰청이 또 다시 정면충돌 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두고 공권력 간 유례없는 충돌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압수수색을 놓고 양측이 수위 높은 비난 발언을 쏟아...

인권위원장, 퀴어축제 반대 목소리에 “혐오·차별 멈춰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국내 퀴어문화축제 반대 여론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혐오와 차별을 멈추기 위한 각계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일 송 위원장은 지난...

홍준표 “퀴어축제 불법 도로점거 방조한 경찰에 책임 물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준비 과정에서 경찰과 행정 당국이 충돌한 것과 관련해 “공무원 충돌까지 오게 한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

홍준표, 퀴어축제 맹폭 “1% 안되는 성소수자 권익만 중요한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7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축제에 대해 거듭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시간에 80여 대의 대중교...

정의당, ‘퀴어축제 반대’ 홍준표에 “부끄러운 줄 알라”

정의당은 오는 17일 예정된 대구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그런 축제는 안했으면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직격했다....

홍준표 “혐오감 주는 퀴어축제 반대…성다수자 권익도 중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는 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축제에 대해 “성소수자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성다수자의 권익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홍 시장...

‘서울광장 개최’ 무산된 퀴어퍼레이드, 을지로에서 열린다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로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내달 1일 서울 을지로2가 일대에서 개최된다.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는 7일 서울 종로...

대학생 소수자 단체 “퀴어축제 서울광장 불허, 국가의 혐오”

대학 소수자 및 인권단체들이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한 서울시 결정을 두고 “차별적 행정”이라고 규탄했다.서울대학교 학생·소수자 인권위원회, 경희대학교 성소수자동아리 아쿠아...

서울시,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불허…“혐오세력 압력 사실로”

서울시가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 같은 날 사용을 신청한 기독교 단체의 청소년 행사와 일정이 겹친다는 이유에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동성애 옹호 안돼” 감리교회, ‘성소수자 축복기도’ 목사에 정직 2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가 2019년 퀴어축제 당시 성소수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던 이동환 목사의 교계 차원의 징계 재판에서 정직 2년 처분을 내린 최초 판단을 유지했다.감리회 ...

3년 만에 열린 서울퀴어문화축제…인근서 맞불시위도

국내 최대 규모의 성(性) 소수자 축제인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인근에서는 기독교 단체들이 ‘동성애 반대’ 맞불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

퀴어축제 3년 만에 열린다…서울시, ‘하루만 허용’ 등 조건 승인

서울시가 다음달로 예정된 서울광장 퀴어축제를 승인했다. 다만 엿새였던 광장 사용 신청 기간을 하루로 줄이는 등 대폭 축소된 조건부 승인이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열린광장운영시...

안철수 “동성애 혐오? 文대통령에게 물어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자신의 퀴어 축제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들였다. 그는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했던...

안철수 “도심 밖에서” vs 금태섭 “혐오·차별”…퀴어축제 공방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무소속 금태섭 후보가 성 소수자 행사인 ‘퀴어 퍼레이드’를 사이에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퀴어 퍼레이드 공방전은 18일 채널A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