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의 백세호흡③] 만병의 시작은 코로부터 온다(下)

“진정한 부(富)는 금과 은이 아니라 건강이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건강은 이제 다가오는 백세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강 상식에 대해 잘못 ...

최근 10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은 ‘원팀’이 아니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랜 키워드는 투혼이었다. 태극마크를 다는 그 순간 국가를 위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지사가 돼 어떤 희생과 고통도 감수할 것이라는 게 오랜 믿음이었다. 축구...

[이 계절 이 여행] 시장으로 온 청년들, 안산 소소플래닛 신안 & 다농

경기도 안산에 가면 청년 상인이 의기투합해 꾸민 특별한 공간, ‘소소플래닛 신안’과 ‘소소플래닛 다농’이 있다. 맛과 멋과 흥이 가득한 ‘청년몰’ 두 곳을 신나게 누볐다.시장엔 사...

내일의  올림픽 주역 ‘리틀 김연아’  신지아,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이 뜬다

“6년 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강원도가 다시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장차 올림픽에서 활약할 지구촌 유망주 1800여 명이 20...

미·영, 홍해 위협 예멘반군 후티 본진 공습…“대규모 폭격”

미국과 영국이 친이란 예멘반군인 후티와 관련된 예멘 내 표적에 공격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말 홍해에서 후티의 상선 공격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행해지는 다국적군의 공습이다.12...

‘포스트 우상호’ 노리는 비례 이수진 “尹정부에 브레이크 걸어야”

‘일 잘하는 이수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의 태블릿 PC에는 이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 의원이 내세우는 본인의 강점이자, 동시에 일 못하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디스...

與비대위원장은 독이 든 성배? 한동훈 앞에 놓인 ‘난제들’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장관직을 내려놓고 총선 정국에서 여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

겁없는 10대…‘음주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타다 사고로 중상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여학생이 달리던 승용차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1...

“연말 교통대란 막아라”…강남·홍대 등 12곳 ‘임시 택시승차대’ 운영

서울시가 연말 택시 승차난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 승차대 운영 및 올빼미 버스 확대 운영을 예고했다.29일 서울시는 11월 말부터 12월 연말까지 택시 심야 승차난에 대한 선제적 대...

카카오택시는 왜 ‘갑질 논란’을 태웠나…‘尹의 맹비판’ 받은 이유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자사 가맹 택시에 대한 ‘콜 몰아주기’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던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에는 경쟁사 가맹 택시에 ‘콜 차단’...

카메라 다 꺼진 화상 회의…아바타로 해결한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줌, 구글밋 등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대화는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문제는 원격 대화 중 카메라 켜기를 꺼리는...

주윤발 “빈손으로 왔기에 빈손으로 가는 게 이치”

1980년대, 우리 모두의 ‘따거’ 주윤발이 14년 만에 내한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주윤발은 ‘홍...

이선균부터 재벌 3세까지…‘마약 의혹’ 8명 수사 선상에 

배우 이선균(48)과 재벌가 3세 등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20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타다 사태’ 언제까지 계속될까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법무부는 9월26일 법률 종합 포털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들에 대한 변호사협회의 징계 처분을 취소했다. ‘로톡’은 의뢰인이 자신에게 맞는 변호사를 직접 찾아 법률 서비스를 받을 ...

“우리만 할 수 있어 더 잘 해야죠” 항저우 APG 준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모든 걸 쏟을 준비를 마쳤어요.”지난 23일 ‘아시아인의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또 다른 국가대표 348명이 있다. 2...

고현정 “주인공 아니더라도 많이 쓰이는 배우이고 싶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이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톱10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고현정의 역대급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아들 보험금 내 것” 54년 만에 나타난 친모, 2심도 승소

배를 타던 중 폭풍우로 실종된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받고자 약 54년만에 나타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고인의 친누나는 항소심 선고 직후 “너무나 참담하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김희선 “데뷔 30년, 계속 도전하는 배우 되겠다”

배우 김희선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올여름 숨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주에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전거 사고’ 5년간 959명 사망…절반은 60~70대

최근 5년간 자전거 승차 중 사고로 9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자전거를 타다 발생...

[이주의 법안]“70살 근로기준법은 우리를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타다(차량호출 서비스)’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프리랜서 A씨 등은 어느 날 갑자기 일자리를 잃었다. 2019년 타다의 감차조치에 따라, 타다 운영사의 모회사였던 ‘쏘카’로부터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