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던진 ‘기후변호사’ 박지혜…“尹의 환경정책 0점”

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 이후 유학길에 올라 석사 학위를 얻은 뒤 대기업에 입사했다. 퇴사 후에는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총선을 앞두고는 더...

한경협 “탄소 배출량 상위국 모두 감축 목표 달성 어려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각국 상황에 맞춰 설정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0 NDC)를 기한 내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

‘탈석탄’ 선언 3년째 국민연금, 석탄·담배 관련 기업에 6조원 투자

국민연금공단이 6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 배제' 또는 '감시 기업'으로 선정한 곳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2조 빚더미’ 앉은 대한석탄공사, 완전자본잠식에도 대책 마련은 ‘글쎄’

대한석탄공사가 지속적인 영업손실에 따라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지난 7월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며 공사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밝...

“에너지 그린도시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만들어 보령 소멸 위기 극복할 것”

충남 보령시는 지난해 2439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머드박람회와 대천해수욕장, 죽도(상화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 덕이었다. 하지만 보령 인구는 2016년부터 감소세에 들어서...

블룸버그 “韓, 가스값 급등에 석탄 발전 늘렸다”

가스값 상승 압력에 시달리는 한국이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석탄 발전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는 22일(현지 시각)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

‘창립 60주년’ 쌍용C&E, 종합환경기업으로의 도약 선언

창립 60주년을 맞은 쌍용C&E가 ‘종합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국내 시멘트산업을 선도해온 쌍용C&E는 지난 12일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쌍용C&E...

[대구24시] 대구시, 제3·서대구산단 주차장 조성 국비 확보

대구시가 숙원사업인 제3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내 주차장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5년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대구시는 ‘스마트주차장 조성사업’ 예산이 지난...

[부산24시]부산시, 내달 3일부터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개최

부산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국내 유일 수산 전문엑스포다. 부산시가 주최하...

[인천24시] 인천시, “국내 최초 ‘닥터헬기’ 10년간 1485회 출동”

국내 최초로 인천시에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가 10년간 1500명의 응급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고 처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닥터헬기가 2011년 9월23일부터 현...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탈석탄동맹’ 가입의사 밝혀

전남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와 함께 전날(8일)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탈석탄동맹(PPCA) 가입을 협의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마이클 대나허 대...

[OECD 속 한국] 우리가 들여다봐야 할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OECD는 한국을 이렇게 설명했다. ‘환경의 질이 낮은 나라,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 성별 임금의 격차가 가장 큰 나라’. OECD가 특히 강조한 지점은 ‘경제성장률 전망...

‘허약체질 개선’ 처방 받으려다 ‘특혜 시비’ 휘말린 두산重

두산중공업은 3월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조원의 대출 약정을 산업은행 및 수출입은행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4조2000억원의 차입금 만기를 앞둔 두산중공업은 안도의 ...

‘김앤장 명함’ 던져버린 ‘민주당 막내’ “경제가 문제? 아니, 기후!”

10대 시절 친구가 ‘아이돌’을 쫓을 때, ‘학벌 없는 사회’를 꿈꿨다. 대학에선 연애보다는 환경이 관심사였다. 동기들이 ‘농활’(농촌봉사활동)을 갈 때, 그는 ‘환활’(환경봉사활...

‘눈 가리고 아웅’ 文정부의 석탄화력발전 정책

지난 9월23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의욕적인 목표를 갖고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세대리더-환경] 김주진…환경을 사랑한 ‘엘리트 변호사’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는 대표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서울대 사회과학대를 졸업한 후 ‘김앤장’ 변호사로 8년가량을 일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 국내 환경운동을 이끄는 사단법인...

[충남브리핑] 충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농가 모두 이동중지 해제

충남도가 20일 0시를 기점으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농장 409곳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모두 해제했다.이번 해제조치는 경기·인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과 역학관련...

‘영동·홍천·포천’ 낙점…신규 양수발전소 선정 막전막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추진 중인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부지로 충청북도 영동군,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등 3개 지역이 6월14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동군, ...

“경유세 올리고 경유자동차 생산 금지해야”

지난겨울 미세먼지는 최악이었다. 수도권 등지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일주일 내내 발령되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3월24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미세먼지 논쟁, 너무 정치화 됐다”

악화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탈원전’을 고집하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야권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 일각에서는 잿빛 하늘을 만든 주범으로 중국을 낙인찍었고, 그 공범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