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관절이나 근육을 장시간 사용할 때 신경압박증후군 주의 [강재헌의 생생건강]

미용사로 일하는 32세 여성에게서 팔꿈치 통증과 함께 약지와 새끼손가락의 저림과 이상 감각 및 통증이 나타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펴기 어렵고 손을 쥐는 힘이 떨...

건강의 척도라는 악력,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최근 신체 근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선 근력이 중요하다는 주장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관심도는 비교적 떨어지는 근력도 있다...

장마철에 조심해야 할 ‘발목 불안정증’

올해 여름철 심한 장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장마철에는 빗길에 넘어져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2...

꼭 치료해야 할 신경병 ‘손발 저림’

손 또는 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손발 저림은 신경병이다. 단순히 기온 변화에 따른 혈액순환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을 크게 중...

남편은 모르는 아내의 병, 아내가 모르는 남편의 질환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다소 답답하고 지루한 시기지만 부부가 서로의 건강을 살펴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흔하게...

이유 없이 저리는 다리? 뜻밖의 이유 5가지

다리의 신경이 오래 눌리게 되면 우리는 ‘다리에 쥐가 났다’고 표현한다. 양반다리를 하고 오래 앉아 있거나, 무릎을 꿇고 있거나, 불편한 자세로 있을 때 다리가 저릿저릿하는 것은 ...

책상에 ‘잘못’ 엎드려 자다가 ‘팔꿈치터널증후군’ 올 수도

점심을 먹은 오후 온몸에 나른함이 쏟아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책상에 팔을 베개 삼아 엎드려 짧은 낮잠을 청하고는 한다. 쏟아지는 졸음에 잠시 한숨을 돌리는 시간이 될 수 있지만,...

주치의가 좋은 7가지 이유 [강재헌의 생생건강]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지를 환자 스스로 결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손저림의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 말초신경병증 등 다양하다....

신경글라이딩 운동법을 아시나요?

코로나19 유행으로 컴퓨터 사용과 가사 노동이 늘면서 손목 저림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손목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에서 손으로 뻗은...

손저림, 얕잡아 봤다가 큰코다친다

손 저림은 통증보다 참기 힘들 때가 있다. 통증은 한번 잠들면 잘 모를 수 있지만 손 저림은 자다가도 깬다. 의외로 손이 저려서 한밤중에 병원 응급실을 찾는 사람이 많다. 또 손 ...

갈수록 증가하는 손목·손가락 통증…대표적 손 질환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으로 손을 쓰는 일이 많아 손목과 손가락 통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안일이 많은 50대 여성에게 손 질환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환자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

“일자목·손목터널증후군, 평소 서로 관리해 줘야”

목·어깨·손목 통증은 현대인의 숙명처럼 돼 버렸다. 대부분 시간을 컴퓨터·스마트폰·TV 등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나아져도 잠시뿐이다. 자주 마사...

손이 저리다면 ‘배트맨 자세’를 해 보자

손이 저려서 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상은 특히 여성에게 흔한데, 자다 말고 손이 저려 잠에서 깨 손을 털게 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목에서 팔로 내려가는 말초신경의 압...

[시론] 김장이 완성되기까지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 2017년도 김장김치의 깊은 맛을 겨우내 즐기고 싶지만 집사람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 2017년 초부터 팔목 터널증후군이 생기면서 설거지조차 버거워...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스몸비’(스마트폰+좀비)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 포함)에 정신이 팔려 주변을 인지하지 못한 채 걸...

실력 좋은 바리스타가 꼭 성공한 카페 사장 되는 건 아니다

#1. 2년 전, 평소 그토록 소망했던 커피전문점을 차린 김진명씨(가명)는 이제 매장 운영의 한계를 느껴 사업을 접기로 결심했다. 창업 당시만 해도 매장 반경 100m 내에 3개에...

피아노 오래 치다 ‘손병’ 날라

쇼팽, 로베르토 슈만, 슈만의 부인 클라라 슈만,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의 공통점은? 주옥 같은 곡을 남긴 서양 음악가라는 이야기는 접어두고, 좀더 깊이 들여다보면 두 개의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