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군부 힘 빌려 내 땅 빼앗았다”

미얀마 아라칸주 쩍퓨에 사는 윈 난(Win Naing)은 2016년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내셔널 전신)이 내 땅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주시보...

“12 · 12 규명돼야 軍명예도 산다”

12·12사태 당시 쿠테타 진압 진영의 선봉에 섰다가 패배한 뒤 많은 세월을 살아온 장태완 전수경사령관이 진상 규명과 관련한 사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당시 자신의 위치를 ‘정...

개가 좋아 ‘애견마을’에 산다

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데 모여 사는 애견인들의 마을이 있다.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봉명리에 자리한 이 동네는 모두 21가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구마다 적게는 7마리부터 많게는...

새 군복 맞춰 입고 6 · 25 기념행진

金鍾泌민자당최고위원(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재향군인회 주최로 열린 6 · 25상기 퇴역군인 서울시가행진‘에서 예편 당시의 준장 계급장을 단 채 참가해 노병시가행진을 하고 있는...

그곳은 차라리 지옥이었다

중국 대륙 곳곳에는 아직도 잔혹한 일제식민통치의 상처들이 남아 있다. 특히‘동북3성’이라 부르는 길림성ㆍ흑룡강성ㆍ요령성의 만주지방은 악명높은 일제 관동군의 무단통치 아래 있었으니 ...

“공산당 정치적 특권 포기”

동지 여러분, 우리는 오늘 매우 중요한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공산당원들과 사회 전체가 커다란 관심과 조바심으로 이 전체회의를 기다려왔음을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