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 후임으로 ‘특수통’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

서초동 검찰을 바라보는 용산 대통령실의 불편한 시선...왜?

윤석열 대통령이 1월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불거진 충돌로 여의도 안팎이 한동안 떠들썩하더니, 23일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 만남-29일 용산 대...

尹과 갈라설 결심? 한동훈, 사퇴요구설에 “할 일 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일각에서 제기된 자신의 사퇴설과 관련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대통령실...

[올해의 정치 인물] 새 길 열겠다는 한동훈, ‘별의 순간’ 잡을까

2023년, 시사저널이 독자들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정치 인물’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선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12월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전격 수락하면서...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소년가장’ ‘특수통’ ‘尹의 선배’…이동관 후임 김홍일은 누구?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67) 국민권익위원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12월6일 공식 지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른바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자진 사퇴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野, 김홍일 지명에 “방송 장악 포기 않는단 대통령 선언”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검찰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방송장악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언”이라고 비판했다.권...

與, 김홍일 지명에 “민주, 공영방송 정상화 위해 대승적 협조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위한 대승적 협조를 당...

尹, ‘이동관 후임’ 방통위원장직 지명…‘檢 출신’ 김홍일은 누구?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출신의 김홍일(67) 국민권익위원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6일 공식 지명했다. 특수부 검사 출신인 김 위원장이 방송 개혁을 주도하는 것을 두고 여야에선...

홍익표, 尹정부에 “최악의 개각…경질돼야 할 인사들에 총선 자리 깔아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두고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움직이는 한동훈, ‘게임 체인저 기대’와 ‘확장론 한계’ 사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별의 순간’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걸까.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로 불리는 한 장관의 총선 등판론에 여의도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카카오 잡는 금감원, 그 뒤엔 ‘검사 출신’ 이복현 있다

카카오를 겨냥한 금융감독원의 칼날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 중인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26일 카카오...

앞에선 ‘국정농단 단죄’, 뒤로는 ‘딸 통해 11억’…박영수 구속 

역대 특검 가운데 가장 성공한 수사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던 박영수(71) 전 특검이 결국 구속됐다. 특검 재직시 딸을 통해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11억원을 받고, 둔기로 휴대폰...

통일장관에 ‘뉴라이트 전향’ 김영호…권익위원장에 ‘檢 출신’ 김홍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대거...

“감사원 아닌 ‘감사조작원’…불법 일삼으며 ‘헌법정신’ 파괴”

문재인 정권에서 2년, 그리고 윤석열 정권에서 1년. 임기를 꽉 채우고 퇴임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 감사원을 향해 “허무맹랑한 허위 조작 소설을 쓰며 헌...

검찰·금감원·공정위의 전방위 압박에 숨죽이는 재계

재계가 연이어 터져나오는 각종 금융 범죄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토종 사모펀드 한앤코 임직원들의 ‘미공개 정보 이용’ 불공정거래 행위 혐의를 포착했다...

권익위원장도 검찰 출신? 尹 멘토 김홍일 유력 검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7일 끝나는 가운데, 후임으로 특수통 검사‧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부산고검장)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

“만들어진 지옥”…27년만에 다시 쓰는 아가동산 수사록

자급자족을 추구하며 순수함을 주장하는 협업마을이 있다. 1982년 경기 이천군(현 이천시)에 설립된 아가동산. 사실 이곳은 순수함과는 대척점에 있었다. 아가동산 지도자 김기순(83...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 인선 이달 안 결정될 것”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 낙마로 현재 공석 상태인 국가수사본부장에 대한 인선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7일 “이달 안에 국가수사본부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에 전례 없는 검사 추가 파견…수사관 역할도 바뀌어

이복현 금감원장 체제에서 금융감독원이 검찰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쉽사리 지워지지 않고 있다. 금감원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한 수사에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통상 금감원엔 법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