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반이 20대’…CU가 카자흐스탄서 ‘영토확장’ 나선 이유

편의점 CU가 카자흐스탄에 매장을 오픈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BGF리테일은 ...

인재(人災)에서 시작돼 인재(人災)로 커진 인도의 코로나 위기

이른 아침 앰뷸런스가 질주하는 소리에 눈을 뜨고, 경광등 소리는 밤늦도록 들려온다. 이곳 인도에서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지난 3주 동안 계속되던 것이지만, 5월11일 이날은 더욱 ...

국민 56% “여야 갈등이 민주주의 발전 막는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된 원인으로 ‘정치권의 갈등’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양극화’, ‘갈등’ 등을 민주주의 발전을 막는 주요 요인이라고 인식하고...

올해의 ‘굿 컴퍼니’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미국에는 타임이 있습니다. 영국에는 이코노미스트가 있습니다. 독일에는 슈피겔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시사저널이 있습니다.”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는 시사저널이 갖는 자부심은 대...

한국에는 ‘굿 컴퍼니 지수’가 있다

재계의 시선이 5월31일 오전 9시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으로 쏠리고 있다. 매년 시사저널이 주최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 경제포럼 행사인 ‘굿 컴퍼니 컨퍼런스(Good ...

포춘의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세계적 권위를 얻었나

‘현대 경영학계 슈퍼스타’로 불리는 마이클 포터 미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석좌교수의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이론’이 3~4년 전 국내에서 큰 화제...

LG전자가 때 아닌 ‘탄핵 특수’ 누리는 까닭은?

LG전자가 때 아닌 ‘탄핵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삼성과 SK, CJ 등 주요 그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이후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LG전자는 예외...

'가전 명가 골드스타' 부활 꿈꾸는 LG전자

LG전자가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올 1분기 만족스러운 경영 성적표를 손에 쥔 까닭에서다. 여기에 2분기에도 호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구본...

"주택 수요자들 집값 상승 둔화 전망"

주택 수요자들은 앞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주택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와 전세의 매매전환 수요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과 대조돼 주목...

‘맏형’ 몸값 자꾸 떨어져 면목 없네

“우리 손으로 LG전자의 명예를 반드시 되찾자.” 구본준 부회장이 2010년 10월 LG전자의 수장에 취임하면서 한 말이다. 당시 LG전자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었다. 효자 ...

“통신 환경의 변화에서 기회 찾아”

석호익 KT 부회장(58)은 이석채 KT 회장에 이어 KT 내에서 서열 2위이다. 이석채 회장이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을 실무적으로 보좌한다. 석부회장은 CR(Corporate Re...

바가지 쓴 수입품 “너무합니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수입품의 가격이 세계 주요 국가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수입 공산품과 식품, 서비스 등 20개 품목에 대해 국내외 가격을 조사한 결...

KBS, ‘영향력·신뢰’ 두 토끼 잡다

미디어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다. 밖으로는 시장 개방이라는 거센 압력이 밀려오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신문과 방송, 통신 사이에 시장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

믿어도 되나요? 경기 회복을

국내 경기가 ‘L자 형’으로 옆걸음을 칠지 아니면 ‘U자 형’으로 급반등할지를 판가름할 열쇠는 내수다. 올해 초부터 소비와 투자가 나아질 조짐을 보이면서 L자 형에서 U자 형으로 ...

더위가 무색한 ‘냉동 소비 심리’

열대야가 무색하게 소비 심리는 한겨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6개월 뒤 경기·생활 형편· 소비 지출을 나타내는 7월 소비자 기대심리 지수(89.6)가 3개월 연속 떨어져 3년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