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락의 풍수미학] 꽃 피는 봄, 자연 생기를 찾아 떠나라

절기상 봄은 땅속의 지기를 받은 나무, 목(木)의 기운을 자연으로 분출시킨다. 이러한 기의 역량을 가장 크게 분출시키는 곳은 백두대간 끝자락의 지리산이다. 하지만 목기(木氣)의 역...

[박재락의 풍수미학] 자신을 위한 웰빙 공간을 만드는 풍수 TIP

어느덧 입춘과 우수(雨水) 절기가 지나갔다. 옛 부터 입춘 때는 집집마다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의 글귀를 한지에 써서 좌우편에 비스듬히 붙여 놓았으며 지금도...

[박재락의 풍수미학] ‘웰빙풍수’로 황금돼지해 복 만드는 방법은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은지 한 달이 됐다. 기해(己亥)년은 천간(天干)인 ‘기(토)’와 지지(地支)인 ‘해(돼지)’를 의미하므로 ‘황금돼지해’라고 부른다. 이러한 올해의 운기를 ...

풍수지리상 적합한 한반도의 ‘통일수도’는 어디인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2018년 4월27일 남측 구역 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졌다. 다시 5월26일 북측 구역...

세종대왕 영릉이 대명당인 이유는…풍수학 배운 최초의 임금

올해 5월15일은 세종대왕의 621주년 탄신일이며 세종즉위 600주년이 되는 해다. 조선은 건국 시조인 태조 이성계에서 마지막 27대 순종까지 계보가 이어졌는데, 왕의 호칭을 공과...

황금 개의 해, 좋은 기운 주는 커튼과 이불 색부터 살펴라

무술(戊戌)년이 밝았다. 올해는 다들 황금 개의 해라 한다. 이것은 올해의 천간(天干)인 ‘무’가 토(土)이며 색상으론 황색을 상징하고, 지지(地支)의 ‘술’은 개를 나타내므로 황...

다가온 수능, 어느 사찰에서 소원 빌어야 하나

예전에는 자손 된 자가 가문을 빛내는 유일한 수단으로 과거공부를 해서 합격함으로써 관리가 되는 것이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부모들의 희망사항은 예전과 별로 다를 바 없...

‘선비의 공간’ 한국 서원의 풍수를 들여다보다

지난 7월24일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회는 ‘한국의 서원’을 2018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

문재인 정부가 강조한 가야 문화, 가야고분군에 담겨있다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은 가야사 연구와 복원에 대한 국정과제로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화재청은 2015년 3월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했고, 20...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와 광화문 중 어디가 명당일까

5월의 장미대선이 끝나고, 새 정부가 들어 선지도 한 달이 다 돼 간다. 현 정부는 지난 정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국민 곁으로 다가와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연일 발표되는 새...

한양도성은 풍수지리사상 품은 역사적 유산

지난 21일 문화재청은 서울의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앞서 실시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S)의 사전심사에서 등재불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양도성은...

[박재락의 풍수미학] 아파트 베란다의 꽃 장식이 생기를 만들 수 있다

한 해는 24절기가 있다. 때마다 자연 속으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가 분출된다. 2월의 절기인 입춘(立春)과 우수(雨水)에는 겨우내 언 땅을 녹이는 천기를 받는다. 3월 경칩...

[박재락의 풍수미학] 붉은 장닭의 해, 정유년의 명당 터는 어디일까

정유년의 정(丁)은 천간(天干)으로 방위는 남쪽이며 색채는 붉은 색을 상징하며, 유(酉)는 지지(地支)로 닭을 뜻한다. 각 언론매체들은 올해를 닭 벼슬색깔과 같은 천간과 연관시켜 ...

[박재락의 풍수미학] 해남 천년고찰 대흥사의 터

정유년을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용맥중에서 최남단으로 이어진 해남의 땅끝기맥을 주시해봤다. 한반도의 시작과 끝을 맺고 있는 산줄기이자, 풍수지리적으로도 이곳을 타고 흐르는 용맥은 큰...

[박재락의 풍수미학] 부와 발복 원한다면 땅 끝에서 신년 일출을 보라

해남윤씨 입향조는 윤선도의 4대 조부인 어초은 윤효정(尹孝貞:1476∼1543)이며, 지금의 해남읍 연동에 터를 잡았다. 이곳의 녹우당(綠雨堂, 사적 제167호)은 15세기 중엽에...

[박재락의 풍수미학] 제주 올레길의 힐링도 명당이라 가능하다

제주자치도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 유산지역과 세계 7대 경관지역, 그리고 자연생태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섬이다. 옛 지명은 탐라다. 문헌 속에 나오는 개국시조 신화에...

[박재락의 풍수미학] 조선 5현 배출한 선비마을 ‘개평마을’에는 명당의 기운이 있다

경남 함안군 지곡면의 개평마을. 함양을 대표하는 양반가의 세거지로 하동정씨, 풍천노씨, 초계정씨가 터를 잡으면서 집성촌을 이룬 곳이다. 예로부터 조선 5현(한원당 김굉필, 일두 정...

[박재락의 풍수미학] 커피전문점 로고 색깔에도 풍수가 반영됐다

한국은 가히 커피공화국이라 불린다. 어디를 가더라도 곳곳에 커피전문점들이 입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네 세운 커피전문점들은 도심지의 네거리, 상업지역의 초입, 학...

[박재락의 풍수미학] 삼성과 현대가 울산에 터를 잡은 이유는...

한국 최대 재벌총수 삼성의 고(故) 이병철 회장과 현대의 고 정주영회장이 울산에 기업의 터전을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 보면 삼성이나 현대 두 그룹은 한국의 경제를 성장시킬 수...

[박재락의 풍수미학] 민족대명절 추석, 조상의 묘 찾으면 좋은 기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씨별 인구현황이 나왔다. 전체 성씨는 5,582개로 밝혀졌다. 특히 개별 성씨별로 보면 김씨는 1,069만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