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24시]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복리 공동체” 오태완 군수, 추경안 통과 호소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2일 간부회의에서 군의회에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이번 예산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숙원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역사적 과제인 &a...

학교폭력 가해, 졸업 후 ‘4년’ 꼬리표…대입·취업 영향

올해부터 학교폭력 가해자가 출석정지나 전학 조치를 받으면 학교생활기록부에 4년간 기록이 남게 된다. 고등학생 때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자는 대입 뿐 아니라 취업까지 영향을 받게 된...

[경기24시] 경기도, 홀로 사는 노인 '맞춤돌봄·응급상황 안전지원' 추진

경기도는 홀로 사는 노인 36만명을 위해 '맞춤돌봄,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기준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213...

’강남 8학군’과 ‘배현진 습격’ 사이 숨겨진 '교육'이란 변수

“이 친구 하나 때문에 명문 ○○중학교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스토리를 올렸고….”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습격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1월26일, 인스타그램에는 이 ...

콘텐츠 지각변동 속 극적으로 부활한 《개그콘서트》 촬영 현장을 가다

“개콘을 다시 한다고?” 최근 대한민국 곳곳에서 들리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는 수많은 감정이 녹아있다. 우선 잊고 지낸 친구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 것처럼 놀라움과 반가움이 교...

운동조차 조심스러운 ‘허리 디스크’…걱정없이 할 수 있는 운동 3

한때 노년기 질환으로 불렸던 허리 디스크는 이제 청·장년을 가리지 않는 ‘국민 질환’이 된 지 오래다. 허리 디스크 관련 시·수술을 받았다는 청년들도 흔해졌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경기 광주24시] 방세환 시장, '한강사랑포럼' 5차 회의 참석…국토부 고시 개정 필요성 강조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자연보전권역 내 규제개혁 방향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주제로 여주시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 제5차 회의에 참석해 국...

답답한 세상에 소시민의 화끈한 펀치 날린 영화 《용감한 시민》

‘소시민(小市民)’은 애환 가득한 단어다. 생업과 일상 사이를 오가며 매일을 버티듯, 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 인생에서 대단한 횡재를 기대하기보다는 무탈한 하루를 염원하...

現 고1 대학 갈 땐 4년제·전문대 모두 ‘학폭 내역’ 본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들은 전문대학교 입시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적으로 검토된다. 4년제 대학은 이미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

고1 대입부터 ‘학폭’ 기록 의무 반영…수시·정시 모두 적용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학교 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이 대입 전형에 필수적으로 반영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안철수 “전국민 대상 정신건강 검진 도입해야…묻지마 범죄 예방 차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묻지마’ 범죄 발생이 잇따르는 것을 두고 “전 국민에 대한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6일 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신질...

[단독] “정신과 말곤 도움 청할 곳이 없다”…혼자 가슴앓이하는 교사들

“잊고 싶은데 잊히지가 않아요. 마음이 진정이 안 돼서 난생처음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 학생 아버지와 다시 대면하는 것이 몹시 두렵고 ...

“총알 다음엔 누굴 겨눌지” 교권 침해 ‘강력 대응’ 주문한 교사들

교원 10명 중 9명은 학생의 교권 침해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대부분이 자신을 '감정노동자'로 인식하고 있었고, ...

‘회초리 든 학주’가 돌아온다?

남학생의 머리카락을 직접 가위로 자르고, 여학생의 치마 길이를 자로 쟀다. 그게 선생님의 ‘권한’이었다. 반항하는 학생은 어김없이 맞았다. 빗자루, 단소, 때론 주먹이 ‘사랑의 매...

이주호 “학생 권리만 강조해 교권 추락…가해 학생 책임 강화할 것”

‘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사건으로 교권침해를 둘러싼 각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불합리한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부총...

마약판매상의 고백 “나는 자살 인도자였다… 저를 보고 멈추시라”

임제훈 작가는 1년 가까이 마약판매상으로 살았다. 빚을 갚을 수 있다기에 시작한 일이었고, 일단 시작한 후엔 어떻게든 많이 팔아 높은 수익을 거두는 데만 골몰했다. 경찰에 붙잡혀 ...

[이주의 법안]“교사들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교권’ 지켜줄 법안은?

지난 18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A씨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사망을 둘러싸고 학교에선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폭언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

‘킬러 문항 배제’, 시기∙방법 문제 있지만 해야 하는 이유

수능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 교육 현장이 혼란에 빠져들었다. 정부가 이른바 ‘킬러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입시 준비에 변수가 생긴 것이다. 당장 반응은 부정적...

“死세대 나이스” 불편사항 5000건 폭주…학기말 멈춰 선 학교

개통과 동시에 먹통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과 관련해 5000건에 달하는 개선 요구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말...

[르포]‘김재원 징계’ 후 보수 총집결, 5‧18 광주 민심은?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광주 민심은 차게 식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광주 민심은 10%대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