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자동차 수출액 65억 달러 달성…수출 부진에도 역대 최고치

차량용 반도체 등 자동차 부품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한국의 월간 자동차 생산량이 6년 만에 40만 대를 다시 넘어섰다. 동시에 전달에 이어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했다.17일 산업통상...

10% 할인해준다더니 빚만 떠넘겨…자동차 대리점 피해 급증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의 한 자동차 대리점 매장. 판매사원이 방문 고객을 상대로 “캐피탈 업체와 할부 계약을 해주면 10% 할인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대리점 대표의...

[취임100일]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회색도시에서 녹색도시로”

‘공업도시, 회색도시’. 인천 부평구의 이미지다. 991.740㎡에 달하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들어 서 있고, 부평국가산업단지엔 동서식품과 인켈코리아를 비롯한 수많은 제조업 공장들...

[6‧1격전지] 인천시장 선거, 본격적인 정책 대결 돌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인천시장 후보들이 ‘제1호 공약’을 내놓고 본격적인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2일 제1호 공약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

[김해24시] 김해시, 청년 실직자 300명에 취업지원금 지원

경남 김해시는 오는 25일부터 청년 실직자를 위한 ‘제4차 청년 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21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300명을 ...

현대차, 연내 중고차 시장 진출한다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이 허용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연내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현대차는 최근 공개한 중고차 판매업 사업 방향에서 ‘5년 이내이면서 1...

‘불법 파견 혐의’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세 번째 출국 금지

근로자 불법 파견 혐의로 재판를 받고 있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상하이 GM 부사장 영전을 앞두고 세 번째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7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카젬 사...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실직 도시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근대 유산이 숨 쉬는 관광지로 유명한 군산에 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모습을 담은 르포르타주. 2017년 7월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가동...

[창원24시] 호주 수소 개발사업에 창원기업 범한퓨얼셀 진출

최근 정부가 한-호주 간 수소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국내 지자체 중 경남 창원시가 최초로 수소기업의 호주 진출 지원에 나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

공정위, 한국지엠 행정처분…“대리점 계약해지 약관 부당”

불공정한 계약을 통해 자동차 판매 대리점들에게 부당해지를 통보한 한국지엠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공정위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과 계약을 맺으면서 불명확한 계약해지 약...

도미노 파업에 브레이크 걸린 완성차업계

완성차업계에서 도미노 파업이 예고되고 있다.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놓고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결과다. 노조가 파업에 나설 경우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게 경영계의 주장...

검은머리 외국인 총수가 불러올 ‘나비효과’

공정거래위원회는 4월29일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결과’를 발표하면서 공시대상기업집단 동일인을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아닌 쿠팡(주)으로 지정해 논란이 일었다. 공정위...

[창원24시] 허성무 시장 “창원을 웹툰산업 허브로 육성할 것”

창원시가 창원문성대학교, 경남창원웹툰협회, ㈜레드로버 등과 손을 잡고 웹툰산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경남 창원시는 11일 시정회의실에서 창원문성대학교, 경남창원웹툰협회...

[전북24시] 전북도, 2020년산 공공비축미 7만3000톤 매입

전북도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벼) 7만3693톤을 올 연말까지 매입한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정부 총 매입량은 48만6111톤이며 이중 전북의 배정량은 15.2%인 7만...

‘창원 세일즈 1호 사원’ 허성무 시장의 1년 성적표

창원시는 마산수출자유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경제 부흥을 이끌며 제조업의 메카로 불렸다. 대기업 계열사와 협력사를 비롯해 다수의 제조업체들이 창원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

한국지엠, 왜 인천에서 ‘찬밥’일까

한국지엠 자동차의 인천 지역 시장점유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국지엠 본사가 인천에 있지만, 한국지엠 자동차는 인천에서 ‘찬밥’ 대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지엠 등에 따르면...

‘핵’ 있고 ‘돈’ 없었다…한·미정상회담 ‘절반의 성공’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30일(현지시각) 6번째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

차준택 부평구청장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 치러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9.81%)로 당선됐다. 그는 “구민들의 선택은 부평구가 변하고 재도약할...

“정의당의 노회찬이 아니라 노회찬의 정의당이었다”

해가 질수록 더 많은 발길이 모였다. 행렬은 어둠이 깔린 후에도 한참 더 이어졌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떠난 이틀째인 7월24일 저녁, 경남 창원시 성산구 문화광장에 마련된 야외...

오거돈 당선과 함께 뜨는 팬스타그룹의 ‘겹경사’

부산에 본사를 둔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이 최근 남북 경협 무드에 따른 자회사의 주식 급등과 함께 창업주와 계열사 사장의 영전 등으로 지역 경제계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