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2018-08-07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푸른 눈의 독립투사’ 올해로 꼭 99년이 되는 1919년 8월6일, 프랑스 파리에서 조촐한 환송회가 열렸다. 우리 임시정부 파리위원부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김규식 박사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그는 파리...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