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文’ 임종석 OUT, 고민정 사퇴…文 움직일까

더불어민주당의 ‘계파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친문(親문재인)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전략 공천에서 배제된데 이어, 고민정 의원도 ‘공천 논란’에 대한 항의 의미를 담...

[단독] 민주당 한 예비후보 측, 국민의힘 정치인에 ‘지지 요청’ 문자 논란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경기 광명갑 예비후보 측이 경쟁 대상인 국민의힘 측 시·도의원들에게 자신의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역선택 도움'을 요청...

박지현 “이재명 체제 1년간 혁신·변화 없어…약속부터 지켜야”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를 예고한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스튜디오 반전(정치 아카데미)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민주당 상황에서 미래를 말할...

유정복 ‘김포시 서울편입’ 반대에 與 “깊이 고민했는지 유감”

국민의힘은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포시 서울편입을 반대한 데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고 한 말씀인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장혜영, 지도부 겨냥 “강서 패배 책임 덮어 씌워…희생양 만들기 좌시 안 해”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25일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와 관련 자신과 류호정 의원을 향해 징계 요구가 나온 데 대해 “애당심과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는 비겁한 희생양 만들기...

“당대표 팔아먹은 엑스맨?”…이재명의 ‘非明 오형제 숙청’ 딜레마

23일 당무 복귀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전히 체포동의안 가결파 처분에 대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당장은 이 대표가 ‘징계’ 대신 ‘통합’을 내세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

윤영찬 “박정현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누가봐도 정치적 의도 의심”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이 현재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될 가능성과 관련 “당내 현역 의원이 있는 곳에서 최고위원을 뽑는 것은 누가 봐도 ...

정청래 “가결파 구별·조치 바람직하지 않아…해당행위 조치 있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우리 지도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파를 구별할 수 없다”며 “구별한들 이들에게 어떤 조치와 처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

비명계 “험지 출마는 이재명·친명 중진들부터”

부산 해운대에서 3선을 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도 중진들의 ‘험지 출마론’이 서서히 거론되고 있다. 당내 비명(非이재명)계...

민주당 계파 갈등,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 위기를 넘겼지만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과정에서 최고조에 이른 당내 계파 갈등이 분수령을 맞았다. 당을 장악한 친명(親이재명)계 지도부가 체포동의안에...

“당대표 팔아먹은 고름”…이재명, 비명에 칼 빼들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이후에도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민주당 내 강성 친명(친이재명)계에선 가결을 주도한 비명(비이재명)계를 ‘고름’...

이참에 ‘순도 100%’ 친명 체제로? 빠르게 ‘제거’되는 비명계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더불어민주당 내 두 가지 커다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분노 서린 친(親)이재명계의 ‘체제 강화’, 그리고 비(非)이재명계의 ‘줄사퇴’ 움직임이...

‘가결표 징계’ 움직임에 비명계 “윤석열 정권과 뭐가 다른가”

더불어민주당 친(親)이재명계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을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징계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비(非)명계의 반발 또한 거세지고 있다....

송영길 “檢, 이재명 수사 기준 尹에 적용하면 수사기록 40만 쪽 나올 것”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 잣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적용하면 공소 사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송 전 대표는 22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이재명 팔아먹은 적” “소신이 해당행위?”…민주 내홍 점입가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예상치 못하게 가결되면서, 민주당 내홍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체포동의안 가결을 행사한 자당 의원들을 겨냥해 “자기...

정청래 “이재명 팔아먹은 적과 동침”…고민정 “부결표 던졌지만 믿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이 지도부에서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인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체포동의안 가결을 행사한 자당 의원...

이상민 “이재명 구속 시 옥중 대표? 독립운동하다 교도소 갔나”

비(非)이재명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재명 대표가 구속되더라도 대표직을 내려놓지 않을 거란 관측에 대해 “독립운동하다가 교도소를 간 것도 아니고, 구차스...

‘혁신안 후순위’에 뿔난 野혁신위…“대의원제 핑계로 기득권 지키려는 꼼수”

‘대의원제 축소’를 골자로 한 혁신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집안싸움’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16일 의원총회에서 다수 의원들이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혁신안 논의 보류를 ...

“‘유쾌한 결별’보다 괜찮은 ‘김의겸 궁평차도’?” 비명계, 민주당 고무줄 경고에 ‘부글’

김의겸 의원의 이른바 ‘궁평지하차도’ 발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두고 비(非)이재명계를 중심으로 불만이 새어 나오고 있다. 앞서 이상민 의원의 ‘유쾌한 결별...

‘유쾌한 결별’ 경고받은 이상민 “징계 황당…당 혁신하자는 뜻”

‘유쾌한 결별’이라며 분당설을 제기했다가 당에 경고 조치를 받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그 정도 각오까지 하고 당이 혁신에 나서야 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