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파도 크다”며 찰칵…지진해일 경고에도 여전한 ‘안전 불감증’

새해 첫날 일본을 강타한 규모 7.6 강지진 영향으로 한국 동해안 지역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진해일 우려 재난문자를 수 차례 발송하며 거듭 경고했지만, ‘인증샷’ 등...

[단독] 경찰, 일반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적용…과속 6500건 단속 ‘폭탄’

인천 연수경찰서가 송도국제도시의 일반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 기준을 적용해 무려 6500장의 속도위반 과태료 부과 통지서를 발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 도로가 어린이보...

[인천24시] 인천시, 지역 인공지능기업 육성에 박차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16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

[인천24시] 재외동포청 출범…인천시, ‘1000만 도시’ 비전 선포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재외도포청이 개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각종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외교부는 이날 송도부영타워 34~36층에서 재...

[이 계절 이 여행] 안동 세 마을 이야기

춤추고 노래하며 글 읽는 즐거움이 이곳에 있다. 아름드리 회화나무와 너른 돌 병풍, 활달한 물길이 에워싼 경북 안동의 세 마을을 뒷짐 지고 걸었다.가랑비가 꽃잎을 다 떨구어 놓기 ...

인천지역 옥외 지진 대피소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 일부 지역에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등 옥외 지진 대피소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튀르키예 강진으로 국내 지진 대비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치단...

[경남24시] 경남도, 주최자 없는 행사 등 안전관리 나서

연말연시 개최되는 각종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경남도의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최초로 적용받는다. 경남도는 각종 행사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마련해 전 시·군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의...

[인천24시] 유정복의 ‘제물포르네상스’…호주 시드니처럼

해외순방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다. 유 시장은 시드니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인천에 접목해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서부24시] 군산 고군산군도, 봄철 ‘안심 관광지’ 부상

전북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옥도면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아우르는 고군산군도와 비응항 공원 산책로로 알려진 비응마파지길이 봄철 언택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군산시는 고군산...

저항예술이 시장경제에 소비될 때의 역설

예술가 집단에서 옥석을 가리는 기준으로 고유한 자기 브랜드를 꼽을 수 있다. 작품의 가시적인 성격이나 예술가의 드라마적 삶을 반복하면 한 예술가의 브랜드는 강화되고 급기야 신격화된...

[제주24시] 한반도 화산활동 시기 밝혀지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영실 조면암을 화산암 연대측정 참조물질로의 활용을 제안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지질표준 및 지질분석 연구’에 게재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세계유...

[인천24시] 인천시, ‘일상회복 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지급 

인천시는 올해 안에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인천시는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시민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올해 안에 지급...

뉴미디어 시대 창작품인가, 시장경제의 파생품인가

“비엔날레는 공공성을 앞세운 주제, 정치적으로 올바른 취지,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행한 사회과학 화두를 기획의 공식으로 굳혔다. 광주 비엔날레는 베네딕트 앤더슨의 민족주의 연구서 《...

[함안24시] 함안군승마공원, 18일부터 부분 재개장

경남 함안군승마공원은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18일부터 부분 재개장 운영한다. 이날 함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

[포토뉴스] 그래도 새 해는 뜬다

2021년 새해를 맞았지만, 상황은 새롭게 달라진 게 없다. 새해 해돋이 구경도 이번엔 잠시 접고, 집에서 차분히 신년 구상을 하는 게 좋을 듯하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제발 오지 마세요” 드론까지 동원한 지자체의 속사정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이 실시되는 가운데, 주요 지자체들이 해넘이·해돋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일탈'을 막기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코로나 백신 들어온다…얀센·화이자 백신 1600만 명분 계약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얀센 백신은 내년 2분기(4~6월)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

“4명씩 쪼개기 식사, 안됩니다”…전국이 시험대 올랐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전국적인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이 24일부터 본격 시행됐다.방역 당국과 지자체의 벼랑 끝 '핀셋 방역' 조치인 '5인...

경남도, 24일부터 식당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경남도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 1주간 전국 일 평균 9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경남지역 환자도 증가한 데 따른...